로이게임즈는 모바일 공포 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을 T스토어를 포함한 통신사 3사 마켓을 통해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화이트데이'는 지난 2001년 손노리에서 개발한 동명의 원작을 계승함과 동시에 새로운 재해석을 가미한 작품으로, 원작 특유의 게임성과 공포를 계승하면서도 비주얼이나 연출 등을 현 세대에 맞춰 강화했다. 또한, 모바일 플랫폼에 맞춘 다양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화이트데이'는 8,800원 결제로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풀 패키지의 '유료' 앱으로, 무료 모바일 게임에서 흔히 이루어지는 소액 결제 요소를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화이트데이'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로는 오는 12월경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최신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