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플레이웍스



플레이웍스는 자사가 개발한 웹 MMORPG ‘아케인하츠’의 일본 서비스를 위해 윌로우 엔터테인먼트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아케인하츠'는 대용량 클라이언트로 즐기던 롤플레잉 온라인게임의 시스템과 재미요소를 웹으로 구현한 게임으로 PvP, PK, 길드전, 공성전 등 전투 중심의 게임 콘텐츠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또한, 웹뿐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연동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플레이웍스는 '아케인하츠'의 기 체결된 중국, 유럽, 대만, 인도네시아에 이어 일본 시장까지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파트너사인 주식회사 윌로우 엔터테인먼트는 게임운영 10년째를 맞이하는 일본의 중견 퍼블리셔로 온라인 게임 The Tower of Druaga, master of Epic, Pandora Saga, XAOC 등 다양한 게임 타이틀의 운영 및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플레이웍스 김광열 대표는 “현지 유력 게임 퍼블리셔인 윌로우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서비스가 진행될 계획인 만큼 일본 시장에서 흥행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 미국, 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의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일본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레이웍스는 세계 최초 비행 MMORPG '프리프'를 개발한 핵심 개발자들로 구성된 MMORPG 전문 개발사로, 지난 9월 엔터메이트를 통해 1세대 정통 한국형 모바일 MMORPG '아케인'을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