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의 게임 개발자들을 만나볼 수 있는 'KGC2015(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가 30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렸습니다.

지금까지 3일에 거쳐 진행해왔던 것과는 달리, 올해에는 하루동안 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안과 밖으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한국의 인디 및 중소 개발사를 위한 Korea’에 키워드를 설정하고, ‘한국’ 게임개발자들의 지식 공유 및 교류 / 마켓 개척 / 인디와 중소개발사 상생’ 이라는 모토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행사는 오전 10시 40분부터 시작되었으며, 하나의 홀에 4개로 섹션을 나누어 저마다 별개로 강연이 진행되었죠. ‘블레이드’ 포스트모템부터 ‘HIT’의 전투기획 강연, VR 콘텐츠 개발과 연관된 이야기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KGC 키트가 증정되었는데요. 메모할 수 있는 노트와 더불어 스마트폰 터치펜 겸용 펜까지 지급되었습니다. 작지만 알찬 강연으로 꽉찼던 KGC2015 현장을 아래 사진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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