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월요일 대만 타이페이에 위치한 '해피툭'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블루홀이 제작한 MMORPG '테라'의 새로운 퍼블리셔, 그리고 한국인 대표와 한국인 직원들 다수가 근무 중인 독특한 회사입니다.

해피툭은 한국에서 개발한 온라인 게임을 적극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매출보다는 대만 내 한국 게임의 위치를 다시 한 번 끌어올리고 싶다는 게 양민영 대표의 생각입니다. 어깨 너머로 대만 직원들과 한국 직원들이 한데 어우러져 열심히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아직은 작은 회사. 하지만 어느 게임회사 못지 않게 화목한 분위기가 느껴졌던 회사입니다. 매주 진행되는 한국어 수업 시간도 살짝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 입구입니다. 열혈강호 온라인이 눈에 띕니다.

▲ 들어왔습니다 한국의 일반적인 회사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 테라 퍼블리셔라는 게 확 보이네요.




▲ "제대로 하고 있는 건가?"

▲ "서... 선배는 일할 때가 제일 멋져요."

▲ 한 손은 음료, 한손은 마우스. 저를 보는 것 같아요.

▲ 해피툭의 양민영 대표입니다.

▲ 열혈강호 온라인, 십이지천2 등 친숙한 게임들이 보입니다.


▲ 회사 구석구석, 테라를 향한 열정이 서려있네요.


▲ 여직원의 비율이 상당합니다.



▲ 지금은 한국어 수업 시간!

▲ 강사는 한국인 직원입니다. 초급반, 중급반이 나뉘어져 있다고.



[인터뷰] '테라' 대만 퍼블리셔 해피툭, 대만 게임시장과 게이머를 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