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게이머 임요환(35), 배우 김가연(43) 부부가 결혼식을 올린다.

임요환과 김가연의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요환, 김가연 부부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 사람은 혼인 신고를 한 지 5년 만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

임요환, 김가연 부부는 지난 2008년 스포츠 행사를 통해 첫 만남을 가진 후, 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1년 2월 결혼식 없이 혼인 신고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득녀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임요환 김가연 부부의 결혼식 사회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