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이 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에서 북미의 CLG와 첫 경기를 갖는다.

ESL은 13일 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LoL 종목의 대진표가 발표했다. 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은 IEM 시즌10 새너제이와 쾰른에서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팀인 CLG와 오리진, ESC 에버와 QG가 먼저 이름을 올렸다. 그 이후, SKT T1과 프나틱, TSM, RNG가 초청을 받아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먼저 SK텔레콤 T1은 B조에서 현재 LCS NA에서 6승 3패로 2위를 달리고 있는 CLG와 첫 경기를 치르고 만약 승리할 경우 프나틱 VS QG 승리팀과 승자전에서 맞붙게 된다. 또다른 한국팀인 ESC 에버는 A조에서 첫 경기에서 RNG와 대결하게 됐다. 또한, 경기 방식은 조별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한 번 패배하더라도 패자조와 최종전을 통해 4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한편, IEM 시즌 10 월드 챔피언십은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펼쳐지며 LoL 외에도 CS : GO와 스타크래프트2 종목의 경기도 함께 진행된다.

2016 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LoL 대진표

A조
ESC 에버 VS RNG
오리진 VS TSM

B조
SKT T1 VS CLG
프나틱 VS Q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