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버닝타임 결승전을 1분 안에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2016 카트라이더 버닝타임 결승전은 시작 전부터 이미 넥슨 아레나 주변은 팬들로 문전성시를 이뤘고, 약 600여 명의 관중이 몰려 1, 2층을 가득 메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지난 시즌 에볼루션에 이어 2연속 우승을 노리는 유베이스-알스타즈와 신흥 강자로 떠오른 예일모터스&그리핀이 대결을 펼쳤다. 애초에 유베이스-알스타즈의 우세가 점쳐지긴 했으나 이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유베이스-알스타즈는 카트라이더 리그 역사상 4:0, 4:0 퍼펙트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하는 전무후무한 결승전을 기록하며 2연속 우승에 성공했고, 비운의 라이더라 평가받던 유영혁은 확실한 1인자로 올라섰다.

한편, 버닝타임 우승팀인 유베이스-알스타즈에게는 3,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