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격리구역, 완전체 골렘

일반 격리 구역은 70레벨제의 물리 무기인 골렘 플레임 해머와 골렘 버닝 부스터가 드랍되는 장소로 물리 계열 캐릭터라면 꼭 한 번씩 들리는 작전 구역이다.

수용소 진입로와 비교해서 크게 다를건 없으나, 미라주 타입의 몬스터에서 골렘 타입의 몬스터로 등장 몬스터의 빈도가 달라진다. 골렘류의 특징은 건물형이면서 기본 방어력이 높은편에 속한다는 점이다.

국제공항에서 맞춘 관통 관련 옵션이 빛을 발하기 시작하는 시점이므로, 방어력 관통 수치가 낮다면 보스 몬스터에게 대미지가 낮게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 물리 계열 끝판왕 중 하나인 둔기와 부스터를 드랍한다




■ 보스 주요 스킬

- 더블 어퍼컷

완전체 골렘의 기본 공격으로 들고 있는 거대한 포신을 연속으로 휘둘러 캐릭터를 공중으로 높이 띄운다. 대미지는 아프지 않으나 저 멀리 튕겨져 나간다는 점이 다소 귀찮은 편. 슈퍼 아머 스킬로 맞불을 놓아주자.


▲ 아스타로트의 싸커킥과 비슷한 느낌이라 생각하면 된다



- 대포 조준 발사

들고 있는 대포로 캐릭터를 정조준하여 연속 발사한다. 발사한 포탄은 캐릭터를 향해 정확히 날아오며 착탄점에 캐릭터를 띄우는 판정의 화염 폭풍이 발생한다.

포탄 하나하나의 대미지도 상당히 강력하지만, 한 발이라도 맞으면 공중에 띄워져 연속 피해를 입게 되니, 조준이 끝날때까지 최대한 이동속도를 살려 피해다니는 것이 좋다.


▲ 한 발이라도 맞으면 공중으로 연속 콤보를 맞게 되는 조준 포탄 세례

▲ 화염 폭풍의 대미지가 제법 강력해서 모두 맞는다면 체력 절반은 순식간이다



- 파이어 필라

크게 공중으로 뛰어 오른 후, 지면에 포신을 착지 시켜 지면으로 불길을 방출한다. 처음 완전체 골렘을 상대할 때 가장 많이 당하는 패턴으로 처음 바닥에 그려지는 붉은 원은 단순히 속임수 공격이고 진짜 공격은 골렘이 착지 후, 여러번 밟는 동작에서 나오는 불길이다.

물론 불기리 공격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처음부터 공격 범위 안에 있을필요는 없으나, 반대로 아직 불길이 올라오지 않았는데 미리 내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불길이 올라오기 전까지 충분히 피할 시간이 있으니 거리를 벌리고 원거리 계열 공격으로 응수하자.


▲ 착지 모션이나 착지 모션에는 공격 판정이 없다! 불기둥만 주의하자



- 소형 불구덩이 소환

완전체 골렘의 체력이 절반 이하로 소모되면 등장하는 패턴으로 포신으로 포탄을 쏘아 올려 자신의 주변에 작은 화염지대를 여럿 생성한다. 생성된 화염지대는 금방 사라지지만 사라지기 전까지 지면에 판정이 남아 닿는 캐릭터에게 지속 피해를 입힌다.


▲ 8발 정도의 착탄 지점이 있고, 화염지대는 일정 간격으로 생성된다



- 화염 폭발

몸이 붉게 빛나면서 포신과 함께 크게 점프한다. 이전과 다른점이라면 착지와 동시에 폭발 판정이 발생하고, 곧이어 연속 타격을 입히는 화염 기둥이 생성되어 추가로 폭발한다.

완전체 골렘이 가진 패턴 중 가장 강력하다고 할 수 있는데, 조금만 근처에 있더라도 피격되어 연속 폭발 작용에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 점프 후, 포신을 땅에 박아 넣으며 1차 폭발

▲ 1차 폭발한 장소에서 연쇄 폭발하는 불기둥이 치솟으며 2차 피해를 입힌다




■ 공략 포인트

덩치가 크고 패턴이 단순하지만 바닥에 설치 후, 지속피해를 입히는 패턴이 많아 피해를 입지 않고 잡기란 힘든편이다. 다행히 캐릭터에게 트루 대미지를 입히는 판정은 없고, 대부분 공격이 마법 판정이므로 마법 방어력을 높인다면 큰 피해 없이 상대할 수 있다.

또한, 건물형 몬스터이기 때문에 건물형 추가 대미지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면 역시 좀 더 편하게 상대할 수 있다. 참고로 미라주 시리즈와 다르게 잡기에 면역인 몬스터기 때문에 섣부른 잡기로 패턴을 캔슬하려는 움직임은 삼가도록 하자. 가장 좋은 상대법은 조준 포격의 타격만 피해다니며, 거리를 벌린 후 중원거리 스킬 위주로 치고 빠지는 것이다.

대부분 공격은 맞아도 큰 피해가 없으나, 조준 포격 공격과 화염 폭발 패턴은 한 번에 체력이 절반 이상 소모되므로 강제 캔슬로 회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 공략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