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GDC2016 제일의 관심사는 역시 VR이었습니다. 작년부터 점차 화제에 오르기 시작했던 VR은 올해에는 얼마나 관심도가 커졌는지 아예 VRDC라고 별도의 세션이 마련되기까지 했습니다. 이틀에 걸친 VRDC에서는 개발로에서부터 사업적 영역까지 총 25개의 강연이 진행되는 등 VR 시장이 성큼 다가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GDC 엑스포에서도 관련 콘텐츠가 심심찮게 눈에 띄었는데요.

한편, IT 업계에 나날이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중국 업체들 역시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업계 관자들이 모여 VR과 앞으로의 게임 업계에 대해 자유로운 담소를 나누고 있었는데요.

세계 최대의 게임 개발 컨퍼런스라는 이름답게 많은 VR 관련 정보 및 기기들을 볼 수 있었던 GDC 엑스포. 개발자들의 국경 없는 토론의 장이 열린 그곳을 인벤팀이 찾아가 봤습니다.

▲ 스폰서인 삼성이 운영하는 삼성라운지

▲ 사우스홀 로비에 위치한 Xbox One 체험 공간

▲ 건전한 성인들의 공간답게 술도 팝니다

▲ 인텔도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1인당 10분 정도 걸리는 3D 프린팅도 인기 만점


▲ 사우스홀 지하에 위치한 엑스포 장소로 본격적으로 이동합니다

▲ 안녕~ 오큘러스 리프트

▲ 대체적으로 VR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습니다

▲ 한국 공동관. 지인을 만나 모국어로 대화하니 행복하네요

▲ 모션캡쳐 중인 누나도 보고

▲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VR 삼매경인 사람들도 있습니다


▲ 비싼 몸값의 바이브도 만납니다


▲ NHN 엔터테인먼트와 레벨파이브가 준비 중인 요괴 워치 모바일 게임부스도 들렸습니다.

▲ 360도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이글루 모양의 게임 공간이 눈에 띕니다


▲ 이 줄은 도대체?

▲ 바로 PS VR을 체험하려는 줄이었습니다

▲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클래시 오브 킹즈

▲ 독특하게 육성으로 직접 게임 설명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 게이머라면 누구나가 알 법한 에픽게임즈의 부스

▲ 한 편에서는 강연이 진행 중입니다

▲ 에픽 부스에 난데없는 맥라렌이?!

▲ 앞으로는 카달로그가 아니라 실시간 렌더링을 통해 차량을 볼 수 있을거라고 하네요

▲ 비행 시뮬레이션을 VR로 즐기고 있는 모습

▲ 3D 프린터가 작업 중입니다


▲ 누가봐도 알만한 구글의 컬러링

▲ 넥서스와 탱고 개발자 킷을 주는 퀴즈가 진행 중입니다. 기자도 도전~

▲ …했지만 실패했네요


▲ 사운드 관련 강연도 펼쳐졌습니다

▲ 모션 캡쳐 중인 깜찍한 형아

▲ 제법 신기했던 홀로그램

▲ 달리고 총을 쏘는 VR 체험. 한판 하고 나니 땀 범벅이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