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ea는 자사에서 개발한 '로그 라이프'의 캐릭터 12종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최전방에서 아군을 수호하는 '아서', 듀얼엑스를 던지며 강력한 화력을 보유한 '칸', 조준사격 기능으로 적을 놓치지 않는 '빈센트' 등 다양한 성향의 캐릭터로 채워졌다.

'로그 라이프'는 슈팅과 RPG가 결합된 작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적 탄환 패턴을 읽고 각 캐릭터의 특성을 활용해 싸워나가야 한다. 단순히 무기를 발사하고 회피하는 플레이는 기본,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 별 패시브, 필살기가 있어 효율적인 활용이 필수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로그 라이프' 공식 카페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서 - 기사가문의 의욕 넘치는 기사 지망생. 유일하게 배워왔던 검술로 용사단에 지원하게 된다. 다시 시작된 2차 마왕 전쟁에서 든든한 방패역할을 하며 훗날 왕실기사단 단장이 된다.

키드 - 가난한 마을의 소매치기 집단 리더. 뛰어난 솜씨로 왕국의 의뢰를 받은 적도 있지만, 보수가 적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계속해서 돈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칸 - 북방의 야만종족으로, 족장인 아버지의 지시로 수행 중이다. 2차 마왕전쟁에서 용맹함을 온 천하에 알리고, 역대 가장 어린 나이로 32대 추장이 된다.



멀린 -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마법사 가문의 유일한 계승자. 마왕과의 전투에서 가문의 비급까지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급마법을 연구하기 위해 여행 중이다.

막시 - 역적의 누명을 쓰고 추방당한 기사 단장, 하지만 2차 마왕 전쟁에서 공을 세우며 혐의를 벗고 다시금 공격의 중심을 지키게 된다.

헬렌 - 다시 시작된 전쟁에서 노래로 위로하는 음유시인이자 무희. 전쟁터를 찾아다니며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한다. 훗날 살아있는 천사로 불린다.



빈센트 - 전쟁에 고용된 용병. 무기거래 대상인으로 마왕과의 전투에서 수많은 무기를 지원하였다. 2차 마왕 전쟁에서도 역시나 무기를 지원한다.

무사시 - 동쪽 나라의 복장을 하고 있는 떠돌이 검사.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모든 것이 의문 투성이.

잔느 - 얼음 마녀 일족의 마지막 후손, 마왕 전쟁에서 걸린 저주가 가문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가문의 저주를 풀기 위해 다시 전쟁터로 뛰어든다.



로빈 - 시골 마을의 이름 난 사냥꾼. 활 실력이라면 왕국에서도 최고라 불리운다. 전쟁으로 사냥감이 줄어들자, 마을 사람들을 위하여 전쟁으로 나선다.

치요메 -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닌자 집단. 이전 마왕 전쟁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전쟁에 큰 공을 세웠지만, 지금은 모두 흩어져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살고 있다.

실버 - 과거 악명 높은 해적선장. 10년 전 왕국의 해적 소탕 작전 이후 모습을 감추었다가, 최근 어떤 이유에서인지 전쟁터를 기웃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