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리브라시스템스


리브라시스템스는 금일(9일) 방치형 모바일 게임 '인생역전 흙수저탈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생역전 흙수저탈출'은 가난한 거지에서 시작해 최고급 저택과 멋진 스포츠카를 몰며 금수저로 인생을 성공하는 것이 목표인 게임으로, 즉석복권을 수저로 긁어서 당첨된 금액을 모아 다음 단계의 수저를 사는 방식이다.

흙수저로 복권을 긁어 돈을 모으고 쇠수저를 사고 쇠수저에서는 다시 다음 단계인 동수저, 은수저, 금수저로 한단계씩 올라가며 올라 갈수록 길바닥에서 아파트, 대저택으로 점점 좋은 집으로 변하며 좋은 가구 및 스포츠카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또, 게임속 친구를 고용해 우유배달과 신문배달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통해 더 빨리 돈을 모을 수 있으며, 아바타와 같이 내 캐릭터를 키울 수 있는 재미가 더해 기존 아이들 게임과는 차별화가 크다.

특히 흙수저의 가장 큰 매력은 편리한 게임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손가락으로 복권을 터치하면 되는 게임이며, 게임 중 나오는 복고양이를 클릭하면 30초간 빠른 속도로 복권을 긁어준다. 또 복고양이를 통해 광고를 시청하면 최대 60초까지 더 많은 복권을 긁어준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인생역전 흙수저는 단순한 복권긁기게임이면서도 게임내 퀘스트도 있고, 수저의 등급에 따라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으며, 게임 속 친구도 함께 복권을 긁는 재미있는 연출이 특색이다.

특히, 내 캐릭터를 속옷차림에서 고급 수트를 입히고 길바닥에서 고급저택, 자전거에서 스포츠카로 금수저로 변할 수록 백만장자로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어 쉽게 질리지 않는다.

인생역전 흙수저탈출은 여타 게임과 달리 현질을 유도하지 않고 있으며 현질이 전혀 없어도 충분히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게임을 출시한 리브라시스템스의 최진영 대표는 과금을 할 경우 과금 수익(IAP)의 절반은 금수저로 올라갈 최소한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고, 나머지 절반은 오직 유저를 위한 게임 개발에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진영 대표는 "지옥철을 타고 출근하면 직장상사에게 시달리고 밤새 야근하며 1년 내내 일해도 흙수저인 우리 삶의 고된 삶을 응원하고자 만들었다"며 "게임속 주인공이 되어 인생역전의 짜릿함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생역전 흙수저탈출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페이스북에서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