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자사의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클랜 토너먼트: 블랙 골드’를 개최한다.

‘클랜 토너먼트: 블랙 골드’는 4차 클랜전 캠페인: 블랙 골드 대신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되는 대회다. ‘월드 오브 탱크’의 클랜 토너먼트는 지난 4월 말 첫 진행되어 총 8개의 클랜, 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으며 기존의 클랜 토너먼트가 보다 확대 개편되어 ‘클랜 토너먼트: 블랙 골드’로 재탄생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금일부터 18일까지 예비 선수를 포함 최대 20명의 팀을 구성하여 클랜 별로 최대 2개의 팀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이후 대진이 결정되면 25일부터 5일간 15대 15로 전원 최상위 단계인 10단계 전차를 이용하여 경기를 펼치게 된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4차 클랜전 캠페인의 보상으로 지급되는 T95E6이 제공된다. T95E6은 미국 10단계 프리미엄 중형전차로 ‘클랜 토너먼트: 블랙 골드’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