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한 무대,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5월 대전(이하 대학생 배틀) 중 한양대와 성균관대 대항전이 24일 한양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아침에 내렸던 비는 말끔하게 그쳤지만, 협곡에는 거센 폭풍이 불 것 같군요. 학교 선발전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한양대 '우리팀미드챗린저'와 성균관대 '송중기보다롤잘함' 팀. 기량이 출중한 라이벌인 만큼 그 어느 대전보다도 뜨거운 접전이 예상되기에, 노천극장을 찾은 각 학교의 학생들 및 관람객들의 얼굴에는 기대가 충만한 모습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접전 끝에는 인기가수 자이언티(Zion.T)의 축하 공연까지 준비되어 있다는 소식에 많은 관객들이 노천극장에 몰려들고 있습니다.

뜨거운 접전과 아름다운 선율로 마무리된 24일의 대학생 배틀 결승전.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 화창한 날씨의 한양대 노천극장에서는,


▲ 대학생 배틀 결승전 준비가 한창입니다. 아아 대학교 향기


▲ 장비를 체크합니다.


▲ 리허설 중인 해설진들


▲ 우렁찬 목소리로 한양대생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 좋은 중계 부탁드려요!


▲ 리허설 중인 스태프에게 찾아온 뜻밖의 시상식


▲ "어쩐지 티모가 어울리는 날이야."


▲ 관객들이 서서히 모여듭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입니다.


▲ 경기 제대로 보시는 분들


▲ 한양대 응원단 '루터스'의 상큼한 무대가 이어집니다.


▲ 저도 모르게 점프할 때만 찍은 느낌이네요.


▲ "끼요옷!"




▲ "여어, 성균관대! 긴.장.하.시.죠..."


▲ 드디어 선수들이 입장합니다.


▲ 어웨이의 불리함을 아랑곳하지 않는 성균관대 팀!




▲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한양대 팀도 입장합니다.


▲ 친구들이 응원을 온 듯 하네요.




▲ "축제를 망칠 것 같아서 미리 죄송하네요~"


▲ 조용히 분노하는 한양대 학생 회장


▲ 한양대도 마찬가지의 자신감을 나타냅니다.


▲ 1세트가 시작됩니다!






▲ "오, 이런! 티모가 나왔어!"


▲ "뭐여, 티모여?"


▲ "답은... '타릭' 이다."


▲ 어느새 가득 찬 관객들!




▲ 독특한 픽이 돋보이는 1경기는,


▲ 티모의 활약이 돋보인 성균관대가 승리합니다.


▲ "No~~~~!!!"


▲ 부들부들


▲ 이내 마음을 다잡은 한양대


▲ 곧장 시작되는 2세트!


▲ "없애버리자!" "그래!"


▲ 더욱 커지는 한양대 학생들의 응원!


▲ "아참, 과제가..."


▲ 어느덧 하늘도 어둑해지고,


▲ 치열한 경기는 늦은 저녁까지 이어집니다.










▲ "뭔 난링교?"


▲ 그리고 결국!


▲ 성균관대 팀이 멋진 승리를 거둡니다!


▲ 졸업 전 마지막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 멋진 준우승을 기록한 한양대 팀


▲ 그리고 독특한 밴픽과 뛰어난 운영으로 우승을 거머쥔 성균관대 팀!




▲ 그렇게 한양대에서의 대학생 배틀 결승전은 막을 내렸습니다.


▲ '뭉클'


▲ 가수 자이언 티의 특별 공연 모습과 함께 풍경기를 마칩니다.














▲ 아름다운 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