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국내 최강자를 가리는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5(이하 하마코)의 결승전이 28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번 결승전은 같은 팀 소속의 '캐스터' 박종철 선수와 '카이제로' 김승훈 선수가 격돌하는 일명 '팀킬' 매치임과 동시에, 상암에서의 첫 번째 우승자를 가리는 역사적인 경기기 때문에, 팬들의 이목이 한층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지급되는 푸짐한 경품과 이벤트 덕분인지 시작 전부터 경기장 앞은 팬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빼곡했습니다.

평소에는 같은 팀의 동료였지만 오늘만큼은 반드시 꺾고 올라서야 하는 적이 되어버린 두 선수. 경기 마지막까지 한 세트씩을 주고받으며 3:3로 접전을 펼쳐 어느 한쪽의 우세도 쉽게 예상할 수 없었던 오늘의 경기는 결국 박종철 선수가 4:3으로 김승훈 선수의 추격을 뿌리치고 상암에서의 첫 번째 우승 트로피를 높게 들어 올렸습니다. 친한 동료였기 때문에 서로를 잘 알아서일까요? 박빙으로 펼쳐졌던 오늘의 결승전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리허설이 한창인 상암 e스타디움


▲오늘 이곳에서 하마코 시즌 5의 결승전이 펼쳐집니다.


▲멋진 피규어가 관객들을 반겨줄 예정입니다.


▲'썩씨딩 유.. 뽜더..'


▲리허설도 실전처럼!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하며 리허설을 진행합니다.


▲복도엔 이미 엄청난 수의 팬분들이


▲결승전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경기장을 가득 메워주신 팬분들


▲해설진의 입장과 함께


▲결승의 막이 올랐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카이제로' 김승훈 선수와


▲'캐스터' 박종철 선수가 무대 위로 입장합니다.


▲같은 팀 소속이라서 그런지


▲의외로(?) 인터뷰가 훈훈하게 진행됩니다.


▲즐거운 인터뷰 시간이 끝나고


▲결승전 첫경기가 시작됩니다!












▲주고받는 치열한 접전


▲마지막 세트까지 어느 한쪽의 우세를 알 수 없습니다.










▲풀세트까지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확정짓는 '캐스터' 박종철 선수!


▲믿기지 않는지 가슴을 쓸어내리는 모습.


▲찐한 포옹으로 동료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있습니다.


▲접전을 펼졌지만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한 '카이제로' 김승훈 선수와


▲오늘의 우승자, '캐스터' 박종철 선수의 사진과 함께 풍경기를 마치겠습니다.















▲'우..우왕! 이것이 트로피구나!'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