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하이브로]


하이브로(대표 원세연)는 누적 판매량 3,500만 팩을 돌파한 인기 카드 시리즈인 ‘드래곤빌리지 게임 카드’ 11탄 ‘암령의 주인 루가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암령의 주인 루가르’는 올해 3월에 선보인 동 시리즈 10탄 '검은 제왕 마르바스'에 이은 '드래곤빌리지1'과 '드래곤빌리지2'의 통합 게임카드로, 전작들에 비해 더욱 화려해진 디자인과 기존보다 업그레이드된 아이템 카드가 특징이다.

‘암령의 주인 루가르’는 몬스터 카드 10장, 드래곤 카드 50장 총 6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팩마다 들어있는 아이템 카드는 모바일게임 '드래곤빌리지1'과 '드래곤빌리지2'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체력젬’, ‘공격젬’, ‘방어젬’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꿈의 체력’, ’꿈의 공격’, ‘꿈의 방어’ 아이템이 추가되어 유저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체인이 그려져 있는 카드를 서로 연결하여 숨겨진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체인 카드'도 화제다. ‘체인 카드’는 2장 또는 3장의 카드를 서로 연결하면 하나의 큰 그림과 숨겨진 이야기를 찾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가 더욱 커졌다.

하이브로는 “’암령의 주인 루가르’ 게임카드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스페셜 드래곤 ‘루가르’는 불꽃 악령을 다루는 사악한 드래곤으로 기존 스페셜 드래곤보다 능력치가 높은 강력한 드래곤”이라며 “과거 ‘드래곤빌리지1’과 ‘드래곤빌리지2’ 게임카드 시리즈를 통해 얻을 수 있었던 모든 스페셜 드래곤도 등장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드래곤빌리지 게임카드’는 2013년 대원미디어를 통해 출시된 게임카드로, 출시 당시 모바일 게임에 연동할 수 있는 아이템 코드가 포함되어 주목받았다. 하이브로는 2015년부터 기획부터 생산/유통까지 자체적으로 소화하며 자체 카드 사업을 운영하는 보기 드문 게임회사로 자리매김했다.

드래곤빌리지 게임카드는 전국 문구점, 국내 유통시장 점유율 1위인 이마트, 편의점 GS25에서 만날 수 있으며 향후 유통망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게임카드 출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드래곤빌리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