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금일(28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29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구글플레이 오락실'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사가 개발중인 모바일 MMORPG '리니지2:레볼루션'의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최초 '프로젝트 S'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7월 넷마블게임즈가 개최한 '1st NTP' 기자 간담회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프로젝트 S'는 넷마블네오에서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리니지2'의 감성과 세계관을 계승하여 혈맹, 공성전 등 '리니지2'의 시스템이 구현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리니지2: 레볼루션'의 시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휴먼/ 엘프/ 다크엘프/ 드워프 4가지 종족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 화면으로, 각 종족은 다시 워리어, 로그, 메이지로 구성된 세 종류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특정 직업과 스킬이 고정되어 있는 여타 모바일 RPG와는 달리 자신이 원하는 종족과 클래스를 모두 선택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8월 13일에는 '구글플레이 오락실'의 특별행사로 출시 전 이용자들에게 '리니지2'를 상세 소개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주요 콘텐츠 소개 영상


▲캐릭터 소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