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의 BTB관 역시 차이나조이답게 정말 큽니다. BTC보다는 작지만,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차분하기 비즈니스에 관련한 이야기가 온종일 이어집니다. 그러므로 부스걸의 숫자도 아주 적고요.

하지만 옆에 있는 BTC관에 비해 작다는 거지 매우 잘 만들어져있어 웬만한 게임쇼의 BTC급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부스가 다 큼직큼직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거든요.

올해 BTB관에서 가장 앞에 있는 곳은 한국 공동관입니다. 뭔가 뿌듯하더군요. 카카오 게임은 단독 부스를 냈는데 올해의 모델은 라이언이었습니다.

지나가다 아가씨들이 주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돌아다니다가 대만 공동관의 지져스와 여래신장이 치고박는 게임에 놀라기도 하고 VR 업체들이 모여있는 관에 들리기도 합니다. VR 관련 업체들이 대단히 많아서 아예 한 관은 VR로 꾸며져 있습니다. 얼마나 큰지 아이스크림을 다 먹어도 반 밖에 못 돌아요.

BTB관은 폐막 하루 앞선 오늘 종료됐습니다. 일반 관람객은 들어올 수 없는 곳, 비즈니스 참가자나 VIP 혹은 기자들만 들어갈 수 있는 BTB관을 사진으로 전달합니다.

▲ 첫 인상 '한국 공동관'


▲ 대만 공동관에 있는


▲ 여래신장이 카운터에 성공했다


▲ 한국 게이머들에게도 익숙한 룽투 게임의 부스


▲ 접견실이 비지 않는 소니 부스


▲ 알파 게임즈의커다란 조형물이 눈길을 끕니다.




▲ 그대... 날 한 번만 쳐다봐주면 안 되나요?


▲ 에픽게임즈의 부스는 GDC와 비슷한 컨셉입니다.








▲ 아... 긔여워...


▲ 관과 관 사이의 대륙스케일 '골목'




▲ 입에 넣기도 전에 녹을 준비를 하고 있는 상해의 날씨








▲ 부스부터 중국향


▲ 헬로우, 하우 아 유


▲ 게임과 컨셉이 같은 부스


▲ 외국에서는 누구나 애국자라고 했던가


▲ 아 너무 가지고 싶습니다. 들고 갈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