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리니지 '주간 퀘스트' 도입, 52레벨 기준 경험치 최대 60% 보상
장요한 기자 (Roah@inven.co.kr)
몬스터 처치 퀘스트를 완료하고, 경험치와 추가 보상을 얻는 '주간 퀘스트' 기능이 도입됐다. 매주 수요일 6시에 초기화 주간 퀘스트 시스템은 몬스터 도감의 [Q]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몬스터 도감 2.0'이라 명명됐다.
주간 퀘스트는 1~3단계의 난이도로 나뉘며, 정해진 몬스터 3종류를 난이도에 따라 100마리, 50마리, 10마리를 처치해야 완료할 수 있다. 퀘스트 완료 시 얻는 보상은 난이도에 따라 같지만, 처치해야 할 몬스터 수가 많다거나, 찾기 어려운 특수한 몬스터도 섞여 있어 전체적인 난이도가 그리 쉬운편은 아니다.
퀘스트로 처치해야 할 몬스터는 자신의 캐릭터 능력치를 기준으로 자동으로 정해진다. 즉, 퀘스트로 정해진 몬스터가 등장하는 곳이 자신에게 적합한 사냥터라는 의미다. 물론, 장비 의존도가 높은 리니지이기에 정예 몬스터가 아닌 이상은 적합성에 대해 큰 의미를 두지 말고, 대략적인 참고용이라고 보면 된다.
단계별 난이도에 따라 퀘스트를 완료할 시 기본적으로 52레벨 기준 2%의 경험치와 '군터의 인장' 1개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추가로 '드다'와 '고급 드다'를 이용하여 더 많은 경험치, 그리고 더 많은 양의 군터의 인장을 얻을 수 있다.
드다를 반납하면 52레벨 기준 5%의 경험치와 군터의 인장 3개를, 고급 드상을 반납하면 52레벨 기준 20%의 경험치와 군터의 인장 5개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일반적인 드다 반납을 통한 경험치 보상 수치와 같다. 군터의 인장은 얼마 전에 리뉴얼된 '고대 물품 상자'를 제작할 때, 아데나 대용으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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