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와 시프트업이 공동 개발한 모바일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의 CBT가 오늘(22일) 17시부터 시작되었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블레이드 앤 소울의 아트 디렉터로 잘 알려진 김형태 대표가 스타트업 기업인 시프트업을 설립해 개발하며 화제가 되었다. Live 2D 기술로 캐릭터가 생동감 있게 살아 움직이는 것이 특징인 데스티니 차일드는 지난 3월 CBT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핵심 콘텐츠인 전투와 성장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어 무기한 연기되었던 바 있다.

튜토리얼 영상에서는 주인공과 함께하는 서큐버스 3인방의 외모와 음성, 전투 장면을 간략하게 살펴볼 수 있다. 전투 도중 캐릭터(차일드)의 아이콘을 누르면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할 수 있는 스킬도 일반, 슬라이드, 드라이브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오늘부터 시작된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의 CBT는 29일 자정까지 8일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