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디어 김동규 대표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인벤 게임 컨퍼런스(Inven Game Conference, 이하 IGC)에 언데드 슬레이어와 로그라이프를 개발한 하이디어의 김동규 대표가 강연자로 참석한다.

김동규 대표는 1인 개발자로 첫 번째 게임인 '언데드 슬레이어'를 출시하며 게임 업계에 뛰어든 인물이다. 1인 개발로 시작해 현재에는 5인 개발사를 꾸리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모바일 슈팅 액션 '로그라이프'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IGC2016에서 김동규 대표는 '인디 게임 개발사의 흔한 온라인 서비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1인 개발부터 5인 개발사로 나아가며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1인 개발부터 소규모 팀 개발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들을 정리한다. 이를 통해 개발과 온라인 서비스를 함께 진행하면서 생긴 에피소드와 경험, 노하우를 청중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2회 인벤 게임 컨퍼런스(Inven Game Conference, 이하 IGC)는 오는 10월 초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각 분야에서 초청된 베테랑 개발자들이 진행하는 70여개의 강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컨퍼런스 강연자를 모집(링크)하고 있어, 관심 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