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 키우기’로 국내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만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 마나바바(대표 문정훈)가 신작 캐주얼 게임 ‘콩콩볼’을 출시했다.

‘콩콩볼’은 단순하지만 명료한 캐쥬얼게임으로 분류할 수 있다. 게임 외적 측면에서 일정부분 사회적 메세지가 담긴 것으로 평가받았던 전작과 달리, 순수하게 게임의 코어에만 집중했다. 실제로 ‘콩콩볼’은 튀는 공, 굴러오는 장애물, 다양한 랜덤 아이템 등 크게 세 가지의 핵심요소를 강조하고 있다.

공이 튀는 타이밍에 맞추어 갖가지 장애물을 피하며 더 높이 올라가는 것이 게임의 진행방식으로,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멀티플레이 모드, 챌린지 모드 등이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마나바바의 문정훈 대표는 신작 ‘콩콩볼’을 출시하며 “전작 ‘거지 키우기’와는 완전히 다른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면서 “유저가 게임에 익숙해지기 위해 머리 아프지 않았으면 했다. 단순하면서도 그 안에 숨어 있는 수많은 의외성과 다양성을 체험해 보셨으면 한다.”고 소개했다.

마나바바의 신작 캐주얼 게임 ‘콩콩볼’ 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에 글로벌 원빌드로 동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