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자라나는씨앗


‘옐로 브릭스’ 는 세계 명작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원작 그대로 담아 책처럼 읽을 수 있는 독특한 형식의 모바일 게임이다. 요즘처럼 책을 잘 읽지 않는 시대에 맞게 게임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스토리 콘텐츠다.

‘MazM(맺음)’ 시리즈는 고전 명작 소설을 게임으로 읽을 수 있도록 자라나는씨앗(대표 김효택)이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다. ‘옐로 브릭스’는 MazM의 첫 번째 작품이며, 1900년 출간된 L. 프랭크 바움의 명작 동화 ‘오즈의 마법사 The Wonderful Wizard of Oz’를 원작 그대로 완벽히 게임으로 구현했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주인공인 도로시가 되어 미지의 세계인 ‘오즈의 나라’의 곳곳을 다니며 ‘마치 한 권의 책을 읽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오즈의 마법사’는 누구나 알고 있는 듯한 스토리지만 원작을 제대로 읽어본 사람은 많지 않으며, 사람들은 만화나 영화에서 경험한 오즈의 마법사의 일부만을 기억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오즈의 마법사’는 약 300 페이지 분량의 깊이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세계적인 고전 명작이다. ‘옐로 브릭스’는 원작의 내용과 세계관을 오롯이 게임으로 담아 원작이 담고 있는 세계관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어 게임을 플레이 한 후에는 누구나 원작 ‘오즈의 마법사’를 책으로 다시 읽어보고 싶어질 것이 분명하다.

‘옐로 브릭스’는 지난 9월 BIC Fest (부산 인디 커넥트)에서 많은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은데 이어, 10월 7일과 8일 판교에서 열리는 ‘성남 게임 월드 페스티벌’을 통해 수도권의 많은 게이머들과도 만날 계획이다.

현재 ‘옐로 브릭스’는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그리고 애플 앱스토어에서 유료 게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원작 속에 숨겨진 양철나무꾼의 이야기를 담은 ‘하트리스 옐로 브릭스’를 무료 게임으로 출시하여, 유료 게임이 부담스러운 유저들에게 ‘옐로 브릭스’의 재미를 미리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하트리스 옐로 브릭스’는 양철나무꾼의 슬픈 과거를 담은 짧지만 감동적인 스토리로 ‘옐로 브릭스’의 프리퀄 작품이다. MazM의 차기 작품은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를 원작으로 개발 중에 있으며, 올 겨울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