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당천은 21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탐험 콘텐츠로 다량의 진화석을 얻을 수 있다. 시나리오에도 등장하는 승강기를 타고 등장하는 적들을 모두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루 2회 입장 가능하고 마지막 보스까지 클리어한 난이도는 ‘소탕’을 사용해 편하게 진화석을 획득할 수 있다. 좁은 지역에서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화끈한 콘텐츠이다.

▲ 탐험-일기당천으로 입장할 수 있다.


▲ 이미 공략한 난이도는 소탕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일기당천은 몬스터 등장-보스 등장의 패턴으로 진행된다. 보스는 총 다섯 번 등장한다.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고 자동으로 플레이해도 크게 상관없는, 오히려 자동이 더 효율이 좋은 전장이다. 다만 전장이 좁은 승강기이기 때문에 어떤 스킬을 사용하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포가 주력 캐릭터라면 주변의 적들을 끌어오는 ‘무영각’과 ‘폭죽 로켓’, ‘태극권’을 추천한다. 무영각의 범위가 생각보다 넓어 중앙에서 사용하면 승강기 전체를 공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적을 바깥으로 떨어뜨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폭죽 로켓도 마찬가지로 적지 않은 범위를 공격할 수 있어 효율이 좋다. 태극권을 사용할 때는 화면 구석에서 중앙을 바라보고 사용하면 대부분의 적을 공격할 수 있다.

타이그리스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화염 폭풍’과 ‘잔영권’, ‘강철 발톱’을 추천한다. 화염 폭풍은 대부분의 전장을 커버할 수 있고, 강철 발톱 역시 늘어난 공격범위 덕분에 적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잔영권은 자체의 범위는 작지만 분신이 등장해 전투에 참여하기 때문에 빠른 공략이 가능하다.

시푸를 사용한다면 ‘죽림 소환’과 ‘물폭탄’ 혹은 ‘암석 거인’ 중 2개와 뇌전이나 유성 공격 중 하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앞서 말한 스킬 3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스킬의 쿨타임이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적이 등장하는 타이밍에 쿨타임이 돌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공백을 채울만한 스킬을 하나쯤 두는 것을 추천한다.

좁은 지역에 적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분노가 빨리 쌓여 궁극기를 자주 사용할 수 있다. 궁극기는 포의 ‘당근 폭풍’의 효율이 가장 높기 때문에 혹 다른 캐릭터를 사용한다 해도 분노가 가득차면 포의 필살기를 사용하도록 하자. 물론 포의 성능이 일정 수준 이상이라는 전제가 붙는다.

▲ 좁은 승강기, 많은 적


▲ 주기적으로 보스가 등장하고


▲ 보스들은 특별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


▲ 공략에 성공하면 진화석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