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금일(27일), '리니지 레드나이츠 쇼케이스' 행사를 통해서 자체개발 모바일 게임 4종과 퍼블리싱작 1종, 총 5종의 신규 모바일 게임을 공개했다.

자체개발작들 중 3개는 엔씨소프트의 IP를 활용한 작품이다. 리니지의 IP를 활용한 작품은 '리니지 레드나이츠'와 더불어 리니지를 '그대로' 모바일로 옮긴 '리지니M', 그리고 지난해 중국에서 출시되었던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전투바검령)'이다. 신규 IP인 '프로젝트 오르카'다.

퍼블리싱작으로는 스카이피플의 '파이널 블레이드'가 소개됐다. '파이널 블레이드'는 오리엔탈 아트를 컨셉으로 한 서정적인 그래픽, 아군과 적군 진형 개념을 파괴한 '난전 시스템'이 특징인 RPG다.

■ ‘본가'에서 해석한 진짜 리니지!, '리니지 레드나이츠'



⊙개발사: 엔씨소프트 ⊙장르: RPG ⊙플랫폼: And, iOS ⊙출시:2016년 4분기(예정)


  • 엔씨소프트의 고유 IP인 ‘리니지’ 기반의 첫 자체개발 모바일 RPG
  • 1:1 전투에서 요새전-공성전까지 연결되는, 다차원적이고 확장성 높은 PvP
  • MMORPG 라이브 서비스 경험 바탕으로 독자적 커뮤니티 시스템 개발
  • 매력적인 스토리를 가진 ‘소환수’로 재탄생한 리니지의 몬스터들

  •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리니지 IP를 활용해 엔씨소프트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RPG(Role Playing Game, 역할수행게임)이다. 엔씨소프트가 개발해 18년 간 서비스해 온 리니지를 독창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리니지의 방대한 콘텐츠 ▶기존 모바일게임의 순위 경쟁형 PvP(이용자 간 경쟁) 콘텐츠와 차별화한 다차원적이고 확장성 높은 콘텐츠, ▶원작에서 보여준 ‘혈맹’의 끈끈함을 재현한 자체 커뮤니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올해 안에 한국과 대만 및 동남아 전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라스타바드 전투 360 VR

    ▲데스나이트 에피소드


    ■ 드디어 국내 상륙! - 블레이드&소울: 정령의 반지



    ⊙개발사: 엔씨소프트 ⊙장르: RPG ⊙플랫폼: 안드로이드, iOS ⊙출시:2017년 1분기


  • 원작 고유의 캐릭터와 세계관의 재해석, 강력한 문파 콘텐츠
  • 합격기 / 연계기 등 실시간 조작 요소
  • 전략적인 요소를 강조한, 변화무쌍한 액션
  • 본편과 같은 세계관이지만, 별도의 스토리를 전개

  • ‘블레이드 & 소울: 정령의 반지’는 엔씨소프트의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을 모바일로 담아낸 게임이다. 기존 블레이드 & 소울의 깊이 있는 세계관과 매력적인 협객들을 화려한 SD그래픽과 풍성한 일러스트로 재해석했다.

    본편과 세계관을 공유하나 별도로 진행되는 고유의 스토리라인을 보유해, 원작 팬뿐 아니라 일반 이용자들 역시 몰입하게 한다. 원작의 액션 요소인 ‘합격기’와 ‘연계기’를 살린, 조작감 있으면서도 전략요소를 강조한 게임 방식이 특징이다.

    ‘블레이드 & 소울 모바일’은 지난 3월 글로벌 시장 중 중국에서 ‘전투하자검령(전투바검령, 战斗吧剑灵)이란 이름으로 현지 파트너사인 텐센트를 통해 출시된 바 있다.


    ■ "계승이 아닌 리니지 그 자체!" - 리니지 M



    ⊙개발사: 엔씨소프트 ⊙장르: MMORPG ⊙플랫폼: 안드로이드, iOS ⊙출시:2017년 상반기


  • 일부 요소의 계승이 아닌 '리니지 그 자체'
  • 클래스, 혈맹, 전투 등 IP핵심 시스템의 완벽한 구현
  • 이용자 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완전한 오픈 필드 MMORPG
  • 플랫폼 변화에 맞춘 비주얼 강화,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체계, UI/UX

  • ‘리니지 M’은 PC리니지의 모든 것을 완벽하게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이다. 클래스, 마법, 스탯 등 주요 시스템과 혈맹, 레이드, 전투 등 리니지만의 핵심 요소도 새로운 아덴 월드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18년간 쌓아온 ‘리니지’의 사용자 경험과 가치가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다른 이용자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완전한 오픈 필드 모바일 게임으로, 일반 모바일 RPG에서 느끼기 어려운 MMORPG 본연의 재미가 살아있다. 추가로 PC에서 모바일로 변화된 플랫폼에 맞춰 강화된 비주얼과 최적화된 조작체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 프로젝트 오르카(ORCA)



    ⊙개발사: 엔씨소프트 ⊙장르: RPG ⊙플랫폼: 모바일 ⊙출시: 미정


    ‘오르카’는 엔씨소프트가 하이 퀄리티(High-Quality) 그래픽과 웅장한 스케일로 제작중인 차세대 모바일 RPG이다. 지금까지 출시된 다른 모바일 RPG들과 격이 다른 퀄리티 및 경험을 제공하고, 모바일에서의 사용자 조작 액션을 극대화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 파이널 블레이드



    ⊙개발사: 스카이피플 ⊙장르: RPG ⊙플랫폼: 모바일 ⊙출시: 미정


  • 오리엔탈 아트 컨셉을 토대로 한 독창적이고 서정적인 그래픽
  • 각각의 독특한 컨셉과 스킬을 보유한 200종의 영웅
  • 아군과 적군의 진형 개념을 파괴한 난전(亂戰) 시스템
  • 25명 영웅 캐릭터들이 펼치는 실시간 대규모 레이드 ‘신수전’
  • 15 vs 15, 길드 간 혈투 ‘문파전’


  • ‘파이널 블레이드’는 독창적이고 서정적인 오리엔탈 풍 아트 컨셉이 돋보이는 RPG로,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 예정인 모바일 게임이다. 진형의 개념을 파괴하고 아군과 적군이 서로 섞여 전투가 벌어지는 난전(亂戰) 형식을 바탕으로, 이용자가 무공과 신공 등 스킬을 사용하여 전투의 변수를 만들어내는 재미를 자랑한다.

    25명의 영웅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실시간 레이드 콘텐츠인 ‘신수전’과, 총 30명의 영웅 캐릭터들이 문파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문파전’을 통해 이용자 간 협동과 경쟁을 동시에 유발한다. 2017년 1분기 서비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