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넥슨]


넥슨은 빅휴즈게임즈(Big Huge Games)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게임 ‘도미네이션즈 (DomiNations)에 9일 ‘원자력 시대’를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원자력 시대’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5년과 1955년 사이를 배경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전쟁을 겪은 뒤 경제적, 문화적으로 안정을 찾아가는 각 문명들의 모습을 담은 콘텐츠로 선보인다.

‘UN 본부’, ‘펜타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 신규 ‘불가사의’ 4종과 함께 ‘전산’, ‘레이더’, ‘기념물’ 등의 ‘도서관 연구’ 4종이 추가됐으며, ‘APC(중전차)’, ‘헬리콥터’ 등 ‘유닛’ 2종과 ‘자유의 전사’, ‘BRDM-1’ 등 ‘용병 유닛’ 3종이 추가됐다.

더불어 기존의 ‘경제 건물’, ‘군사 건물’ 및 ‘방어 건물’의 레벨을 모두 확장하고 모든 ‘유닛’과 ‘영웅’의 레벨을 상향 조정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일부터 18일까지 8시간 마다 ‘원자력 시대 유닛’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드로이드OS 유저에게 ‘헬리콥터 유닛’을, iOS 유저에게는 ‘APC(중전차) 유닛’을 지급한다.

또 ‘원자력 시대’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식 사이트도 재오픈했다.

‘도미네이션즈’는 ‘역사’를 소재로 한국, 로마, 독일 등 여덟 개의 문명 중 하나를 선택해 ‘석기 시대’부터 ‘원자력 시대’까지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현재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천 8백만 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도미네이션즈’의 ‘원자력 시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공식 카페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