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북팔코믹스]


북팔코믹스가 신작 연애시뮬레이션 게임인 '네가 죽어도 괜찮아‘를 지난 14일 단독앱(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론칭했다고 밝혔다.

'네가 죽어도 괜찮아'는 비주얼노벨 플랫폼 '시크릿러브' 앱에서 큰 인기를 모아온 작품으로, 고려가요 ‘만전춘별사’를 모티브로 해, 봉인에서 풀려난 ‘도깨비 만전’과 일상 동거를 한다는 독특한 발상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이번 단독앱은 3번째 출시로 각종 SNS에서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게임은 전통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묘사를 통해 재미를 더하고 있으며, 원작보다 강화된 멀티 엔딩 및 히든 에피소드, 이벤트 에피소드, 고퀄리티의 일러스트, 풀 보이스 성우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캐릭터와 실시간 문자도 가능하다.

북팔코믹스의 비주얼노벨 관계자는 “ '시크릿러브' 앱은 300명 이상의 스토리 작가를 바탕으로 한 연재형 비주얼노벨 플랫폼으로 다수의 매니아 독자층을 확보해가고 있으며, 최근 누적 다운로드 10만 명을 돌파하면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앱을 대표할 만한 인기작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향후 보다 다양하고 대중성 높은 쉬운 연애시뮬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시크릿러브' 는 국내 최초의 비주얼노벨 플랫폼으로, 일본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멀티미디어 기반의 비주얼노벨을 한국인 정서에 맞게 새롭게 기획된 게임 앱이다. 연애시뮬레이션 게임을 창작자가 직접 연재한다는 독특한 발상을 통해 현재 1,000 여편 가량의 게임이 하나의 앱 안에서 서비스 중이며, 기존의 웹툰이나 웹소설과는 색다른 게임 진행 방식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