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이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고양체육관에서 펼쳐지는 IEM 시즌 11 경기 주관 방송사로 선정됐다.

IEM 경기는 LoL과 스타2가 메인 종목으로, 오버워치는 어떤 방식으로 치러질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IEM 경기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시즌11 마지막 지역 대회로 우승을 차지하는 선수와 팀에게는 내년 초에 폴란드에서 펼쳐지는 IEM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권한이 주어진다.

먼저 LoL 종목에 참가하는 팀은 NA LCS 섬머 4위인 CLG, EU LCS 섬머 우승팀인 G2 이스포츠, LPL 섬머 3위 I May, LMS 섬머 준우승인 J TEAM, 와일드 카드 지역은 다크 패시지, 베가 스쿼드론, 그리고 한국 지역은 LCK 섬머 우승팀인 락스 타이거즈와 LoL 케스파컵 준우승을 차지한 콩두 몬스터까지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현재 변현우, 박령우, 김대엽, 주성욱 총 네 명의 초청 선수만 정해졌으면 추후 예선을 통해 나머지 선수들을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