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두운시아가 완벽한 수비를 보여주며 4세트를 승리했다.

25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APEX 4강 2경기 4세트에서 콩두 운시아가 세계 최강팀 엔비어스의 공격을 완벽하게 막고 4세트를 승리했다.

4세트 점령전에서 '버드링'의 로드호그가 적절하게 상대 선수들을 끊으며 콩두 운시아가 첫 번째 포인트에 도착했다. 화물전에서 '페이탈'의 디바가 자폭을 성공시키고 '버드링'의 로드호그가 적절히 백업하며 빠르게 화물을 밀어 넣었다. '페이탈'의 디바가 다시 한 번 자폭으로 엔비어스를 몰살 시키면서 콩두 운시아는 파죽지세로 돌진했다. 하지만 두 번째 거점 근처에서 엔비어스가 효율적인 교환을 이끌며 콩두 운시아의 공격 템포를 늦췄다. 추가시간이 주어졌고, 엔비어스가 강하게 저항하며 버텼다. 결국 아슬아슬하게 엔비어스가 수비에 성공하며 1점만 내주고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번에는 엔비어스의의 공격이었다. 엔비어스는 빠른 템포로 화물을 밀며 진격했다. '페이탈'의 디바가 대활약하며 엔비어스의 템포를 늦췄다. 엔비어스는 숨을 고른 뒤 다시 강하게 몰아쳤다. 하지만 '든세'와 '페이탈'의 활약으로 완벽하게 수비에 성공했다. 결국 콩두 운시아가 1점도 내주지 않고 2라운드를 마무리하며 4세트를 가져갔다.

인텔 오버워치 APEX 조별 리그 4강 2경기

엔비어스 2 VS 2 콩두 운시아

1세트 엔비어스 패 VS 승 콩두 운시아 - 리장 타워
2세트 엔비어스 승 VS 패 콩두 운시아 - 왕의 길
3세트 엔비어스 승 VS 패 콩두 운시아 - 하나무라
4세트 엔비어스 패 VS 승 콩두 운시아 - 66번 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