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신작 ‘나이트 슬링거(Knight Slinger)’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쉬운 조작법과 참신한 게임성으로 전 세계 대중을 공략하고 나서 이목이 쏠린다. ‘나이트 슬링거’는 새총을 조준하듯 화면을 드래그하여 공격하는 3D 리얼 슬링 액션 RPG다. 입체감 있는 그래픽 화면에서 펼쳐지는 용사들의 성장과 진화, 전략적 전투가 압권이며, 다양한 PvP와 PvE 콘텐츠도 가세하여 재미를 더한다.

검사, 창사, 궁수 등 6종의 직업으로 구성된 귀엽고 개성 넘치는 500여 종 용사(캐릭터)들의 특성에 따라 공격 방식도 다양하여 전략적인 덱 구성이 필수다.

특히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대결하는 PvP ‘결투장’과 자동 전투로 진행되는 비동기 방식의 PvP ‘점령전’도 주목받고 있으며 이밖에도 ‘모험’, ‘속성 던전’, ‘마력의 탑’ 등 다양한 PvE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다.

’나이트 슬링거’는 게임빌과 코쿤비트(대표 고동환)가 손잡고 선보이는 스마트폰 게임으로 양사는 공식 홍보 영상을 공개하면서 세몰이에 돌입했다. 풀 버전으로 소개된 이번 영상에서는 슬링샷 방식의 플레이를 표현, 마치 유저가 게임 내에 들어와 있는 듯 손 안에서 펼쳐지는 판타지 게임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게임이 특유의 캐주얼하고 독특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세계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활약을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