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만화 플랫폼인 코미카엔터테인먼트(대표 김창민)는 중견 게임업체 ENP 게임즈와 함께 12월 최고의 기대작인 ‘더혼’의 웹툰을 코미카 플랫폼을 통해 2일부터 연재한다.

총 12화로 기획된 이번 웹툰은 더혼 : 새로운 전쟁이라는 타이틀로 코미카에서 12월 2일 티저 오픈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연재될 예정이며, ‘더혼’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만화적 상상력을 투여해 기존 게임 웹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신선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에 연재되는 더혼 : 새로운 전쟁은 게임의 기본 스토리인 삼국지 기반으로 오나라와 촉나라의 국운을 결정짓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전투인 형주 전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관평의 촉나라와 육손의 오나라가 부딪치려는 찰나 제 3의 세력이 등장하면서 자칫 식상할 수 있는 삼국지 스토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코미카는 더혼: 새로운 전쟁은 최고 실력의 작가들로 연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재에는 글에 ‘요신’ 작가와 그림에 ‘태산’ 작가로, 글의 ‘요신’ 작가는 타 플랫폼에서 연재를 한 작품이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는 등 검증된 인기 스토리작가이고, 그림의 ‘태산’ 작가는 2016년 네이버 대학 만화 최강자전에서 기린의 춤을 출품하여 많은 지지를 받은 지지를 받은 작가로 벌써부터 작품 퀄리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코미카가 연재하게 될 게임 ‘더혼’은 이미 인기배우 강소라를 모델로 발탁해 화제를 모은바 있으며, 12월 중 게임 서비스를 실시, 기존 삼국지 게임과는 전혀 다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혼’ 웹툰을 담당하고 있는 코미카 이규홍 PD는, "2016년 후반기 기대작인 ‘더혼’과의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게임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이게 될 더혼 : 새로운 전쟁에도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