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으로 12일 새벽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팔라우 산트 조르디에서 열린 2016 LoL 올스타전 4일 차 일정이 시작됐다. 마지막 날의 시작을 알린 경기는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둘이서 한 마음 모드(Tandem Mode)'였다. 총 스무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두 명이서 하나의 챔피언을 컨트롤해야 하는 이벤트 경기. 선수들은 다소 인간적인 모습을 연출하며 현지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인간적인 실수와 슈퍼 플레이가 오고갔던 '둘이서 한 마음 모드' 현장의 모습을 살펴보자.

▲ 이름값에서 최고로 평가받은 '베이커(페이커-비역슨)' 조합


▲ 팀 아이스와


▲ 팀 파이어의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


▲ '뭐하지?' '컨트롤 쉬운거 하자'


▲ 다리우스로 쿼드라 킬을 기록한 '스메버(스멥-레인오버)' 조합!


▲ '공격해!' '후퇴해!' 반면 우왕좌왕하는 그들


▲ '루지(레클리스-우지)' 조합은 트위치로 경기를 지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