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시장의 글로벌 리더 슈퍼셀이 유명 애니메이션 심슨의 제작자들과 손잡고 ‘클래시 오브 클랜’ 및 ‘클래시 로얄’에 등장하는 게임 내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클래시-아-라마” (Clash-A-Rama)를 공개했다.

총 10편으로 구성된 시트콤 형식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매주 2편씩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10분 정도의 분량으로 구성된 각각의 에피소드는 심슨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대표 작가들이 ‘게임 내 캐릭터들이 전투 외에 마을 내에서 어떤 생활을 하는지’를 상상해 만든 시트콤 형식의 애니메이션으로, 게임 내 인기 유닛들의 입체적인 캐릭터들을 생생하고 유쾌하게 표현함으로써 슈퍼셀의 대표 캐릭터들을 더욱 친근하게 만들어 주는 내용이다.

한편, 슈퍼셀은 ‘클래시-아-라마’ 공개를 기념해 게임 내 주요 캐릭터를 활용한 아이폰 iMessage용 이모티콘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해당 이모티콘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