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리얼리티리플렉션


한국의 VR 콘텐트 개발사 리얼리티리플렉션(대표 손우람)은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멀티 플레이 모드를 포함한 '뮤직인사이드(Music Inside)'를 오큘러스 터치 런칭 라인업 중 하나로 출시했다.

뮤직인사이드는 지난 9월 국내 개발사 최초로 스팀 스토어에 출시된 VR 리듬 게임으로,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음원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어떤 곡이든 플레이할 수 있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한 유저가 보유한 곡 뿐 아니라 사운드 클라우드의 API 를 사용하여 음악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혔다. 특히 2016년 지스타의 에픽 게임즈 부스에서 최초로 공개된 새로운 버전은 디자인 변경과 멀티플레이 모드 추가로 유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뮤직인사이드의 멀티플레이 모드는 국내 VR 게임 최초로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HTC 바이브와 오큘러스 리프트 등 기기를 가리지 않고 모든 유저가 함께 멀티플레이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리얼리티리플렉션은 내년 상반기, 뮤직인사이드의 모바일 VR 버전과 소니의 PSVR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뮤직인사이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