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새로운 규칙으로 진행되는 선술집 난투에 특별한 카드 뒷면 보상이 주어진다?!

이번 선술집 난투는 디아블로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어둠의 방랑자'라는 특별한 테마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기이한 기운을 풍기며 하스스톤 여관을 방문한 어둠의 방랑자를 물리쳐야 하며, 선술집 난투에서 사용할 덱을 따로 구성하여 대전에 나서게 된다.

어둠의 방랑자는 흑마법사 직업으로 악마 위주의 덱과 무작위 임프를 소환하는 '공포스러운 힘'이라는 영웅 능력을 지닌 상대로 대전이 시작되면 세 가지 비밀을 건다. 어둠의 방랑자의 비밀은 내가 전투의 함성이나 죽음의 메아리, 도발, 은신, 주문 공격력 같은 특수 효과를 지닌 하수인 카드를 내거나 두 영웅의 체력이 15 이하인 경우, 상대방의 손패가 9장이 넘어갈 때 발동한다.

모든 비밀을 제거하면 '비밀 레벨'로 이동할 수 있는 포탈이 열리고 '젖소왕'을 만날 수 있다. 디아블로2의 카우 레벨 보스였던 젖소왕은 2/2 능력치에 죽음의 메아리로 다시 이 카드를 자신의 덱에 섞어 넣는 특수 효과를 지닌 하수인 '지옥의 젖소'를 다수 소환한다.

금주의 선술집 난투는 4일 후인 1월 9일(월) 오전에 종료될 예정이며, 선술집 난투에서 첫 승을 따내면 디아블로 20주년 기념 카드 뒷면인 '젖소방'을 획득할 수 있다.


▲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유저의 분신이자 우두머리 그리고 흑막인 '어둠의 방랑자'

▲ 비밀 레벨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추억의 '젖소왕'

▲ 디아블로 20주년을 기념하는 카드 뒷면 '젖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