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의 영묘 (정예) 던전은 블레스의 50레벨 신규 던전 중 하나다. 기존 저레벨 던전인 사피엔스의 영묘가 있지만, 정예 던전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며 보스 또한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열쇠를 얻기 위한 던전이라 대부분 1~3네임드는 제외하고 4네임드부터 잡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버서커나 어새신이 활약하기 조금 까다로운 던전이며, 레인저와 메이지가 할 만할 정도다.

초행이라면 최대한 1힐 3딜 1탱 조합을 추천하며, 보스의 위험 패턴만 숙지하면 된다. 힐러는 팔라딘 혹은 미스틱만 있으면 충분! 최대한 딜을 넣으면 광폭화 전에 보스를 쉽게 쓰러트릴 수 있다. 드랍되는 아이템은 '부활의~' 세트이며, 성능은 전사왕의 무덤 드랍 아이템보다 낮지만, 특수효과는 높다.





블레스 잠든 비늘 유적 정예 던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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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네임드 - 사피엔스 연구원
2네임드 - 부식된 표본
3네임드 - 격분한 표본
4네임드 - 안식하지 못한자
5네임드 - 포식자 칼리굴라
최종보스 - 리치 티베리우스
신규 아이템 '부활의~' 정보




■ 진행 구간 몬스터는 안전하게! 사피엔스의 영묘 (정예) 주의사항

패기롭게 먼저 달려들어서 몬스터를 몰아잡다가 쉽게 죽는 상황이 발생한다. 몰아서 잡더라도 파티원가 같이 뭉쳐서 돌격하는게 좋으며, 탱커 홀로 먼저 돌격하다간 힐이 늦어 죽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외에는 특별하게 조심해야 할 점은 없다. 보스 몬스터는 특정 패턴만 주의하면 큰 어려움은 없으며, 던전 진행 중 쌓여있는 몬스터만 천천히 잡으면 된다.

초행이라면 영묘 감시자 우두머리를 조심! 힐을 받기전에 먼저 탱커가 죽는 경우가 발생하며, 우두머리 주변에 몬스터가 같이 몰려오면 매우 위험하다. 숙련 파티가 아나리면 우두머리를 먼저 잡은 후 다른 몬스터를 한 번에 처치하면 좋다.


▲ 통로마다 배치된 우두머리만 조심하면 문제없다.



■ 1네임드, 사피엔스 연구원



1네임드 보스 사피엔스 연구원은 최종 보스의 풍채를 가지고 있다. 넓은 방에 거대한 날개를 지닌 악마형 몬스터다 보니 최종보스로 착각할 수 있다. 그러나 사피엔스의 영묘 던전에서 무난하게 잡을 수 있는 보스 중 하나, 패턴만 숙지하면 가볍게 클리어 가능하다.

먼저 탱커에게 직선 광역기를 날린다. 범위가 길고 넓다보니 뒤에서 공격하는 파티원이 공격받을 수 있다. 탱커는 반드시 보스의 머리를 돌려 탱커와 파티원이 마주보는 방향으로 트라이를 진행하면 된다. 가끔씩 파티원에게 디버프를 거는데, 방어력과 이동속도 감소 옵션이다. 최대 3중첩이 되며, 적절하게 방어 기동으로 삭제하거나 디버프를 지워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연구원은 박쥐로 변신한다. 4마리의 박쥐 중 하나가 진짜, 박쥐로 변신해도 화끈한 광역 공격이 펼쳐진다. 광역공격에 맞으면 보스의 체력이 회복되므로 빠른 클리어를 위해선 광역 공격을 피하며 딜에 집중하면 끝난다.


▲ 무시무시(?)한 보스의 모습.

▲ 어그로 먹은 유저에게 직선 광역기!

▲ 날개를 펼치면 디버프를 건다. 3중첩이 쌓이면 기동 방어를 사용.

▲ 흡혈 박쥐로 변하면 커다란 광역 공격을 끊임없이 발사 한다.


◈ 블레스 영묘, 1네임드 공략 영상




■ 2네임드, 부식된 표본



1네임드 다음으로 쉬운 보스 부식된 표본. 단순한 패턴에 힐러의 비중이 가장 중요한 구간이다. 먼저 시작하자마자 보스는 탱커에게 삼각형 범위의 공격을 펼치므로, 탱커는 어그로를 먹자마자 바로 벽으로 붙어 파티원을 보호해야 한다.

이후, 부식된 표본은 다수의 악취 덩어리를 생성한다. 악취 덩어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독가스를 뿜으며 터지는데, 지속피해를 입히는 장판이 생성되고 범위 구분도 어렵다. 딜러들은 악취 덩어리를 미리 처치해 독가스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해도 되며 힐러는 독가스를 맞은 파티원 체력을 꾸준히 회복시켜줘야 한다.

이외에도 보스는 자신의 주변의 적에게 디버프를 건다. 공격력 혹은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디버프인데, 탱커라도 순식간에 죽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인원이 1명 부족해도 보스는 충분히 잡을 수 있는 난이도라 느긋하게 진행해도 된다.


▲ 표본의 광역기를 조심.

▲ 악취 덩어리가 소환되면 빠르게 처치하자.


◈ 블레스 영묘, 2네임드 공략 영상




■ 3네임드, 격분한 표본



올 것이 왔다. 별 거 없지만 별 거 아닌 것에 죽어 웃음이 나오는 장소다. 일명 콩콩이라고 불리는 격분한 표본은 3연타 공격에 마무리 일격을 넣는 재미있는 패턴을 가진 보스다. 알고도 당하는 보스의 패턴만 조심하면 재미있고 가볍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패턴은 이것만 기억하면 된다. 1. 고통받아라(주변 넉백) → 2. 3연속 직선/공중 공격 → 3.마무리 휘두르기다. 콩콩이 보스가 2번까지 직선공격을 펼치거나 공중으로 뛰어올랐다면, 3번째 공격 모션에 즉시 방어 기동을 누르면 된다. 3번째 공격엔 넉다운에 걸리는데, 바로 일어나지 못하면 마무리 공격에 죽기 때문.

위의 패턴만 계속 반복하는 보스라서 적절한 방어 기동을 사용하며 잡으면 끝난다.


▲ 일반적인 광역 공격은 가볍게 피하자.

▲ 고통받아라! 연속기를 시작한다.

▲ 콩, 콩, 콩! 3번째 공격 후 저런식의 광역 공격을 펼친다.

▲ 가는데 순서 없다. 항상 조심하자.


◈ 블레스 영묘, 3네임드 공략 영상




■ 4네임드, 안식하지 못한자



패턴 숙지를 하지 못하면 클리어 하기 어려운 4네임드, 안식하지 못한자. 레이저 공격, 3갈래 범위 공격, 일그러진 균열 소환, 광역 연기 디버프까지 4가지 패턴을 사용한다. 연기 디버프를 제외하고는 큰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지만, 연기 디버프를 잘 모른다면 공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먼저 트라이 시작과 동시에 보라색 레이저 공격을 랜덤 대상에게 공격한다. 체력을 30%로 낮추므로 곧바로 힐러가 치유를 통해 케어해주면 끝. 이후 보스는 3갈래 광역 공격도 펼치는데 눈으로 보고 피하기 쉬우므로 어렵진 않다.

안식하지 못한자가 일그러진 균열을 소환한다. 균열을 딜러들이 처치하지 않으면, 불안정한 망령이 지속적으로 소환되는데, 공격력과 방어력이 높아 처치하기 매우 힘들다. 균열을 없애면 망령도 자연스레 소멸하므로 균열 소환 시 1순위로 파괴하면 된다.

이후 가장 중요한 패턴이 연기 디버프다. 연기는 빨강, 노랑, 보라, 파랑 4색으로 구분되며 자신의 디버프창에도 표시가 난다. 연기 디버프를 맞으면 지속 대미지와 함께 고유의 디버프가 적용되는데, 빨강은 치유 감소, 노랑은 받는 피해 증가, 보라는 공격력 감소파랑은 이동속도 감소다.

파티원은 재빠르게 자신이 받은 디버프의 색에 맞게 바닥에 피어오르는 연기로 이동해야 디버프 효과와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하수구에서 피어오르는 연기위에 다 모였다면 다시 공격을 재개하면 된다.


▲ 환영 인사로 보라색 레이저를 쏜다. 죽진 않는다.

▲ 장판도 가볍게 피하며~

▲ 소환 몬스터 중 균열을 먼저 처치해야 한다.

▲ 보스 디버프 색상에 맞춰 연기로 이동.

▲ 파랑 디버프에 걸렸군요.

▲ 하수구 위에 올라와서 딜하면 된다.


◈ 블레스 영묘, 4네임드 공략 영상




■ 5네임드, 포식자 칼리굴라



어새신과 버서커, 그리고 가디언까지 가장 골치아픈 몬스터다. 좁은 공간에서 보스의 광역 공격에 시달리다보니 순식간에 죽는 일이 발생. 부활로 생명을 이어가도 근딜에겐 매우 까다로운 패턴을 가지고 있어 조심해야 한다.

먼저 칼리굴라는 자신 주변으로 범위 공격을 한다. 짧지만 근딜러가 맞으면 아프며, 방어기동보다 직접 이동으로 피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다음으로 억울한 실험체를 소환한다. 사방에서 실험체가 보스에게 다가가는데, 보스에게 달라붙으면 일정 확률로 주변에 대미지를 주는 자폭을 이어간다. 그리고 너무 방치해두면 보스가 실험체를 먹어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증가하니 실험체를 미리 처치하면 좋다.

원거리 독장판을 주기적으로 내뿜는 패턴도 있다. 공중에서 떨어지는 곡사형 장판이라 방신하다가 맞는 경우가 있어 미리 피하면 된다.

그리고 가장 까다로운 보라색 눈 패턴. 보스의 뒤편에서 소환되며 가까운 유저를 향해 달라 붙어 자폭한다. 엄청난 대미지이므로 반드시 방어 기동을 사용해 면역을 받으며 자폭시켜야 한다. 나오는 타이밍도 랜덤이라 파악하기 까다롭다.


▲ 범위 공격은 가볍게 피하자.

▲ 실험체의 자폭 주의, 그리고 보라색 눈이 보인다면 바로 방어 기동을 사용.


◈ 블레스 영묘, 5네임드 공략 영상




■ 최종보스, 리치 티베리우스



마지막 보스 리치 티베리우스. 사실상 5네임드보다 가장 클리어하기 쉬우며, 맵도 넓어서 시원시원하게 처리할 수 있다. 보스의 패턴은 3개가 전부며, 패턴만 외워두면 가볍게 클리어 한다.

'어둠이 너를 집어삼킬 거다' 라고 외치면, 해당 대상에게 원거리 공격을 가하고 대상이 서있던 자리에 장판이 소환된다. 지속적으로 맞을 경우 스턴이 걸리니 가볍게 피하는 것이 포인트. 어그로 대상자가 아닌 랜덤으로 아무나 공격을 펼치니 장판에 주의하면 된다.

'함께 타락하라' 라고 외치면 모든 인원은 행동을 멈추고 가디언 뒤로 숨는 것이 좋다. 지팡이를 하늘로 들어올려 붉은 마법을 시전하고 땅에 내려친다. 총 3번을 내려치며, 그동안 가디언이 방막을 통해 파티원을 보호해주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해당 기술은 즉사기이므로 혹시나 모를 위기 상황에 대처해 자신도 방어기동을 미리 써두면 된다.

즉사기 패턴이 끝나면 딜러들은 바빠진다. 아까 즉사기 패턴과 동시에 3종류의 혼이 소환되는데, 먼저 보스의 버프색상을 확인해야 한다. 빨강색은 슬픔의 혼, 파랑색은 환희의 혼, 보라색은 분노의 혼을 잡아야 한다.

색에 맞는 혼을 처치하면 보스에게 가하는 딜이 올라가며, 반대로 안맞는 혼을 처치하면 대미지가 감소한다. 버서커의 경우 모든 혼을 처치할 위험이 높아 레인저, 메이지, 어새신 등 단일 대상을 공격하는 딜러가 처치하는 것이 좋다.

보스는 위 3가지 패턴을 반복하며 패턴만 알아두면 가볍게 클리어할 수 있다.


▲ 바닥 밟으면 일단 피하고 보자.

▲ 하늘에 지팡이를 올려 땅에 내려찍는 순간 즉사다. 가디언 뒤로 이동하거나 방어 기동 사용!

▲ 보스의 버프에 맞게 혼을 골라 잡고 처치, 남은 혼은 잡지말고 방치하자.


◈ 블레스 영묘, 최종 보스 공략 영상





■ '부활의~' 아이템 외형 정보


▲ 부활 세트 가디언 외형.


▲ 부활 세트 레인저 외형.


▲ 부활 세트 메이지 외형.


▲ 부활 세트 미스틱 외형.


▲ 부활 세트 버서커 외형.


▲ 부활 세트 어새신 외형.


▲ 부활 세트 팔라딘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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