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가 개발하고 네시삼십삼분이 서비스하는 '삼국블레이드'가 출시 후 첫 주말을 맞아 구글플레이 매출 10위권에 안착했다.

13일 정식 오픈 예정이었으나 사전 출시 호응도가 높아 하루 앞당겨 지난 12일 출시된 '삼국블레이드'는 액션스퀘어의 개발력이 집중된 타이틀로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제작된 수준 높은 그래픽으로 관심을 받았다. 출시 전 50만 명이 넘는 사전 예약을 기록한 바 있으며 3040 남심을 저격한 마케팅으로 기대감을 일으켰다.

'삼국블레이드'는 구글플레이 기준으로 16일 현재, 인기게임 3위, 매출 10위에 올라있다.

'삼국블레이드'는 액션스퀘어가 '블레이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근 3년여 만의 신작이다. 이 작품에는 유비∙관우∙장비를 비롯해 조조∙손권∙여포∙초선 등 30여 종의 영웅 캐릭터가 등장하며, 영웅 캐릭터를 수집하고 조합해 3명으로 이뤄진 팀을 꾸려 전투에 참여한다.

'황건적의 난’부터 ‘적벽대전’까지 서로 다른 6개 테마로 이뤄진 ‘시나리오 모드’와 자신만의 성을 관리하고 키워나가는 ‘내정 모드’로 전략적인 재미도 제공한다. 또한, 약탈전, 난세영웅전, 요일던전, 일기토, 비무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