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에이전시 쥐셀은 HSR Epicenter 와 시냅스게임즈의 후원을 통해 개최한 '그린볼트 오버워치 초청 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대회 주최사 쥐셀과 후원사 시냅스게임스는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 운영하는 엑셀러레이터 HSR EPICENTER에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진출을 준비중인 기업이다.

1월 12일에서 1월 14일까지 3일 간 진행된 경기는 인기 BJ 러너와 이펙트의 중계로 아프리카TV에서 실시간으로 중계 되었으며, 매일 약 60,000명이 시청하였고 BJ러너가 진행한 실시간 중계방의 최대 동시 시청자는 12,000명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초청 대회는 The meta, X6-gaming, MVP infinity, HK Hexa 총 4개의 팀이 참가하여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The meta 팀이 결승 스코어 3:1로 우승, X6-gaming이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새롭게 창단된 프로팀인 X6-gaming이 1부 리그의 강팀 들을 모두 꺾고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이변이 발생하였다. 아쉽게 결승에서는 The meta팀에게 패배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지만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팀이다.

대회를 주최한 그린볼트와 쥐셀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이벤트전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정식 대회 또한 준비하여 E-SPORTS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기 결과

<1일차>
1경기 X6-Gaming 2 vs 0 MVP Infinity
2경기 The meta 2 vs 0 HK Hexa
패자전 MVP Infinity 2 vs 0 HK Hexa

<2일차>
1경기 X6-Gaming 2 vs 0 The meta
패자전 The meta 2 vs 0 MVP Infinity

<3일차>
결승전 The meta 3 vs 1 X6-Gaming

<우승>
The me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