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에서 나이트, 마창사에 이은 새로운 신규 캐릭터 여프리스트가 마침내 본 서버에 상륙했다. 벌써부터 여프리 직업추천이 무엇이 더 좋은지 뜨거운 논의가 일어나는 등 관심이 높다.

여프리스트는 남귀검사, 여귀검사 혹은 남거너 여거너와 마찬가지로 이성 직업인 남프리스트에 대응하는 직업으로 도적 캐릭터가 나오기 이전부터 기획되기 시작했다.

다만 기존 이성 직업간의 밸런스 문제 및 콘셉트상의 이유로 다소 지체되다보니 무려 9년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이를 보상이라도 하듯 역대 최초로 기본 4직업 동시 출시 및 1차 각성까지 일사천리로 이뤄졌다.

또한, 던파페스티벌에서 공개한 여프리스트 스폐셜 애니메이션 영상에 이어 시네마틱 영상까지 공개했는데, 놀라운 점은 1차 전직 직업인 크루세이더와 이단심판관, 무녀, 미스트리스 모두 별개의 시네마틱 영상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이다. 나이트때부터 제작된 캐릭터 테마송도 당연하다는 듯 추가되었다.

기본적으로 페스티벌에서 공개한 애니메이션의 내용을 따라가지만, 세부적인 연출에서 다소 달라진 부분이 있어 새로운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직업별 시네마틱 역시 각각 별도의 스토리가 추가되어 자신이 플레이하는 직업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직업별 시네마틱이 모두 다른 스타일과 그림체로 만들어져 유저들이 시네마틱 제작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글을 올리는 등 많은 관심을 받는 중이다. 캐릭터 테마송 역시 애절하면서 비장한 가사와 멜로디로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이외에도 여프리스트 출시 기념으로 신규 이벤트 4종과 최강의 크리쳐가 포함된 아라드 코스프레 패키지 상자를 판매하여 여프리스트 출시를 더욱 뜨겁게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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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프리스트 및 직업별 시네마틱&캐릭터송 영상

◆ 여프리스트




◆ 크루세이더




◆ 이단심판관




◆ 무녀





◆ 미스트리스




◆ 여프리스트 캐릭터 테마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