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포켓몬 GO 핫플레이스 탐방 ② - 중앙 공원(파이리 둥지)에 이어...

매우 큰 저수지를 끼고 조성된 '율동 공원'은 잠실 석촌 호수, 일산 호수 공원과 함께 서울 근교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에 손꼽히는 관광 명소다. 성남 시민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인근에서 방문하는 이들도 굉장히 많을 정도로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풍경이 장관이다.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구분이 명확하게 되어 있어 라이딩과 런닝,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또 높이 45m나 되는 번지점프와 13m의 인공암벽, 그리고 다양한 운동 시설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 계절마다 자연의 신비를 감탄케하는 꽃 밭 등 계절에 상관없이 사랑받는 곳이다.

또 저수지 주변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해 밤에 산책하는 이들도 많다. 서현역에서는 걸어서 약 30분 정도 되는 거리에 있어 포켓몬 트레이너들의 나늘이 장소로도 적합하다.

가장 중요한 포켓스톱의 수도 꽤 많은 편이다. 오히려 중앙 공원보다 많다면 믿어지겠는가. 큰 저수지를 끼고 있어 '물 포켓몬'도 다양하게 등장한다. 미뇽과 신뇽, 가끔 망나뇽도 출현한다고 알려져 밤 공기가 찬 자정에 가까운 시간에도 율동 공원을 찾는 트레이너들이 꽤 많다.

자동차가 있다면 드라이브 코스로 좋고, 밤에 가야 더 매력적인 율동 공원, 과연 어떤 모습일까.


■ 성남시 포켓몬 GO 핫플레이스 탐방 ③ - 분당 율동 공원

▲ 정문 주차장 → 번지 점프장 → 책 테마파크 코스, 1시간이면 충분하다

▲ 저녁 10시쯤 도착한 율동 공원, 근처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다

▲ 대중 교통을 이용한다면 태재고개-요한 성당 방향에서 입장하면 된다

▲ 정문 주차장에는 단 1개의 체육관만.. 조금 걸어야 저 멀리 핫플레이스가 보인다

▲ 주차장에서 찍은 율동 공원 안내도

▲ 설날 연휴 마지막 날에 방문했던 터라 눈이 녹질 않았다

▲ 바람 부는 갈대밭(숲)을 지나~

▲ 핫플레이스로 가는 길목에 보인 포켓스톱

▲ 자전거 도로가 보이고부터는 길이 깔끔해졌다

▲ 핫플레이스에 가는 길목에 포켓스톱이 약 7개 정도 있다

▲ 조금씩 가까워지는 번지 점프장

▲ 핫플레이스에 도착, 시계 탑이 포켓스톱이다

▲ 율동 공원 포켓 스톱은 실제 위치와 조금씩 다르다

▲ 망냐뇽.. 잠만보.. 폴리곤 나왔다면서.. 왜...

▲ 이곳도 포켓스탑

▲ 책 테마파크로 가는 길, 위쪽도 포켓스톱이 몰려있는 핫플레이스다

▲ 바닥이 자갈이라 눈이 쌓였어도 미끄럽지 않았다, 지금은 다 녹았다고 한다

▲ 자세히 보면 희미하게 칠색조(?)가 보였던...

▲ 벽을 보고 '안농'이 떠올랐다

▲ 책 테마파크를 한 바퀴 돌고 내려오는 길에 보인 포켓스톱, 칠색조 느낌이...

▲ 책 테마파크를 한 바퀴 돌고 찍은 번지 점프장과 시계탑, 이제 돌아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