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월드 베스트 '수아레스'가 오버롤 능력치 88로 피파 온라인3에 출격한다. 이와 더불어 기존 월드 베스트 선수 중 2016 월드 베스트에 선발된 4인의 능력치 재조정, K리그 클래식 시즌(17명) 1차 업데이트가 다가오는 23일(목)에 이뤄진다.

월드 베스트 11은 올해 최고의 선수들만을 모아놓은 이른바 드림팀으로서 올해엔 스트라이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처음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외엔 이미 수상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 재선발 된 상황.

피파 온라인3는 이에 맞춰 신규 월드 베스트 시즌 선수로 오버롤 88의 수아레스를 23일 추가하겠다 밝혔으며, 핵심 세부 능력치로 밸런스 95, 골 결정력 93을 선공개했다. 동시에 2016 월드 베스트를 수상한 선수 중 피파 온라인3에 이미 존재하는 4인의 능력치를 재조정한다. 4명의 선수에 대한 세부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월드 베스트 수아레스는 이적 시장 외에도 2/23(목) 정기점검 이전/이후 획득(보유)했던 월드 베스트 선수팩, 02/23(목) 정기점검 후, 하이클래스 전설시즌 선수팩, 월드 베스트 20명 지명 선수팩과 월드 베스트 강화 선수팩 (2~5강), WL/MU/WB 시즌 FW 선수팩에서 획득 가능하다. 팀 컬러로는 SPECIAL / PREMIUM / BEST PLAYER 팀 컬러 및 WORLD BEST 팀 컬러 혜택을 받게된다.



이미 등장이 예고된 'K리그 더 클래식' 시즌의 선수 명단과 출시 일정도 추가 공개되었다. K리그 더 클래식 시즌은 2월 23일 1차 업데이트로 안정환, 서정원, 김도훈, 우성용, 최순호, 유상철, 고종수, 이관우, 홍명보, 최진철, 김태영, 최강희, 김상식, 김현수, 강철, 아디, 서동명까지 17인이 추가된다.

이어서 3월에 2차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 추가 대상은 이천수, 최용수, 노상래, 김대의, 남기일, 김남일, 이흥실, 변재섭, 조덕제, 박경훈, 김영철, 조성환, 이영익, 최윤겸, 이운재, 김병지, 이용발까지 17인으로 총 34인의 K리그 더 클래식 시즌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