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마인크래프트 공식 트위터


전 세계적으로 샌드박스 열풍을 일으킨 Mojang 사의 게임 마인크래프트(Minecraft)가 누계 1억 2천만 장의 판매를 달성했다.

마인크래프트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컴퓨터와 콘솔, 포켓 에디션 등 전 플랫폼에서 마인크래프트가 1억 2천 2백만이라는 판매량 기록을 세웠으며, 약 5억 장이 판매된 테트리스의 뒤를 이어 최상위 기록을 차지했다. 월평균 플레이어도 5,500만 명에 달하는데, 이는 마지막으로 집계된 지난 2016년 6월보다 1,500만 명가량이 증가한 수치이다.

이러한 기록에 개발사에서는 트위터를 통해 경이로운 기록을 세워준 모든 플레이어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한편, 마인크래프트와 관련된 재미있는 통계를 공개하기도 했다.

마인크래프트는 2009년 5월 17일 PC 알파버전 공개 이후 2011년 11월 18일 정식 출시가 이뤄졌으며, 플레이스테이션과 Xbox, Wii U 등 콘솔기기와 안드로이드, iOS 등 모바일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캐릭터 상품 역시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는데, 자폭으로 악명이 높은 크리퍼나 게임 내 최상위 도구인 다이아몬드 시리즈 등은 매우 인기 있는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 캐릭터 상품 역시 인기 높다.(출처 : J!NX 공식 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