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7-03-0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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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주차 온라인 순위] 순위권 사냥이 시작됐다! '리니지', 수렵 이벤트로 TOP 5 등극

윤홍만(Nowl@inven.co.kr)
▲ 3월 1주차 온라인 순위
(PC방 이용률, 인벤 유저 투표, 각 게임 기사 반응도 등 다양한 지표를 취합해 선정합니다)

전 세계 게임 개발자들의 장인 GDC 2017이 지난 4일(미국 현지시각 3일) 마무리됐습니다. 개발자들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전문적인 강연부터, 게이머들이 궁금해할 개발기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아울러 개발자들의 축제라는 별명답게 새로운 VR HMD와 하드웨어 등이 소개돼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번 GDC 2017에서 제일 인기가 좋았던 강연이라 하면 단연 '오버워치'와 관련된 강연이었는데요. '오버워치'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1인칭으로 표현하기 위한 그들의 노하우에서부터, '오버워치'의 희망적인 미래와 활기가 넘치는 세계를 어떻게 디자인했는지 등 다양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블리자드는 GDC 강연 중 '오버워치'의 스물네 번째 영웅인 오리사를 깜짝 공개해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솜브라가 추가된 이후 약 4개월 만에 추가된 오리사는 영웅별 좋은 점을 모두 모았다는 얘기를 들으며 벌써부터 OP(Over Powered)라는 얘기를 듣고 있는데요. 아직 정식 서버에 추가되기 전인 만큼, 밸런스 조절이 필요해 보입니다.

신규 영웅 오리사와 경쟁전 시즌4 개시로 10%로 떨어졌던 PC방 점유율을 다시금 20%대로 회복한 '오버워치'입니다. 과연, '오버워치'는 PC방 점유율 1위라는 왕좌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오버워치'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 테스트 서버에 등장한 오리사는 '오버워치'의 점유율을 견인할 수 있을까요?



■ 한몫 잡을 절호의 기회! - '리니지', 수렵 이벤트로 순위 상승


국내 온라인 게임 역사의 산증인이랄 수 있는 '리니지'의 저력은 어디까지일까요. 이번 주 '리니지'는 지난주보다 순위가 2단계 상승해 4위를 기했습니다.

이러한 순위 상승에는 지난 2일부터 시작한 멧돼지 수렵 이벤트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됩니다. '리니지'의 역사와 함께한 수렵 이벤트는 언제 처음 시작된 것인지 모를 정도로 오랫동안 진행된 유서 깊은 이벤트인데요. 멧돼지를 잡아 젤, 데이같은 인챈트 주문서를 쉽게 얻을 수 있어 유저들에게 호평인 이벤트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동시에 진행되는 붉은 해의 각반 이벤트의 인챈트 재료를 얻을 수 있어서 많은 유저들이 참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붉은 해의 각반은 +5까지 인챈트하면 기간 제한이 해제돼 영구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수렵 이벤트를 통해 +5까지 확정으로 인챈트할 수 있던 덕에 많은 유저들이 참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 +5까지 인챈트한다면 영구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리니지'는 지배의 결계 지역을 전격 리뉴얼 했습니다. 특히, 다른 무엇보다도 새로운 보스 몬스터로 발록이 추가된 부분이 눈에 띄는데요. 기존에 보스 몬스터였던 지배당한 하이브는 변신 지배 반지 외에 이렇다 할 아이템을 드랍하지 않아 드랍템이 짜다는 평이었던 만큼, 새로운 보스인 발록은 과연 어떤 아이템을 줄지 모두가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지배의 결계 리뉴얼을 통해 에르자베나 샌드웜처럼 고정으로 출현하는 보스 몬스터가 늘어난 만큼, 향후 발록을 두고 성혈과 반왕 사이에 치열한 격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순위표 5위권에 안착한 '리니지'입니다. 국내 온라인 게임의 산증인이랄 수 있는 '리니지'의 저력이 과연 언제까지 계속될지 기대됩니다.



■ '검은사막'은 더 진화한다 - '검은사막', 그래픽 리마스터링 예고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GDC 2017에서 그래픽 리마스터링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리마스터링 영상은 실리콘 스튜디오의 광학 후처리 소프트웨어 '에비스(YEBIS)'를 적용한 결과인데요.

영상에서는 DOF(Depth of Field) 효과와 더욱 사실적으로 변한 광원으로 발전한 퀄리티의 '검은사막'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무엇보다도 눈에 띄는 건 바로 광원입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햇살이 비칠 때 자연스럽게 퍼지는 빛무리를 보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한편, 이번 그래픽 리마스터링과 관련해 펄어비스의 최창애 팀장은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일부분에 불과하며, 하드웨어의 발달에 발맞춰 유저들에게 더 나은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안에 한 차원 높은 그래픽의 '검은사막'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기대하는 유저도 많지만, 최적화와 관련해 걱정스러운 반응인 유저 역시 많았습니다.

과연 그래픽 리마스터링은 '검은사막'에 독이 될까요? 약이 될까요? 아직 답은 나오지 않았지만,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더욱 뛰어나진 그래픽, 하지만 최적화와 관련된 우려 역시 만만치 않다



■ 스피드 서버로 얻은 추진력? - '뮤 온라인', 스피드 서버 이벤트로 순위 급등


지난 2월 23일 '뮤 온라인'은 스피드 이벤트 서버 시즌3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신규 캐릭터를 대상으로 한 스피드 서버는 본 서버와 비교해 경험치 3.5배, 아이템 획득 확률 10배에 달아 많은 유저들이 기다려온 이벤트입니다. 그 덕분일까요? '뮤 온라인'은 지난주보다 5단계 상승해 36위에 안착하는 노익장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스피드 서버는 앞서 얘기한 바와 같이 빠른 성장으로 인해 유저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받아왔었는데요. 이번에는 시즌3를 진행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오픈 일주일 한정으로 정액 비약 3일권을 무료로 판매하거나, 이벤트 서버 최강자를 대상으로 보상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스피드 서버에서 600레벨을 달성한 후 정식 서버로 이전한 유저에게는 1개월 풀캐시 아이템과 한정판 티베톤 뮨은 제공하고, 650레벨을 달성한 유저에게는 +15 강화된 방어구, 무기, 날개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데요. 성장과 더불어 이런 아이템 지원 역시 순위 상승에 큰 요인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 600레벨 이상 달성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뮤 온라인'의 후속작인 '뮤 레전드'는 지난 3일 공식 티저 사이트를 열고 테스트 참가자 사전 예약을 시작했습니다. '리니지 이터널', '로스트아크'와 더불어 올 한해를 책임질 핵앤슬래시 3인방 중 가장 먼저 시장에 정식으로 모습을 드러낸 건데요.

이제는 한물갔다는 인식의 핵앤슬래시 장르가 최근 온라인 게임 시장에도 먹힐까요? 그리고 남들보다 한발 앞선 이 출발이 '뮤 레전드'에는 어떤 결과를 불러올까요? 23일 시작되는 '뮤 레전드' 공개테스트가 기다려집니다.

▲ 23일부터 시작하는 '뮤 레전드' 공개테스트



■ 의외의 저력? - 'DK온라인', 순위 9단계 상승해 42위 기록


이번주 온라인 순위에서 가장 이례적인 순위를 보인 건 단연 'DK온라인'이었습니다. 'DK온라인'은 무려 일주일 만에 60위 권에서 단숨에 42위로 순위가 오르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는데요. 지난 23일 오픈한 신규 서버 발트의 효과를 제대로 본 모습입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서버 발트는 무려 오토 방지 시스템이 적용된 서버로 관심을 끌어모았습니다. 1계정 1전화 의무인증을 적용해 오토나 작업장 등 게임의 악영향을 끼치는 요소들을 원천 차단해 유저간 공평한 경쟁을 지향하도록 한 거였죠.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게임에서 오토를 필요악 내지 어쩔 수 없는 요소라고 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런 오토를 원천 차단한 'DK온라인'의 이 같은 순위 상승을 보면 지금까지 잘못 생각하고 있던 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발트 서버 업데이트와 함께 그간 문제가 된 사항들을 대부분 해결한 'DK온라인'의 저력, 언제까지 계속될지 기대됩니다.


■ 온라인 순위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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