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스퀘어 에닉스]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 대표이사 마츠다 요스케)는 자사의 대표작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잇는 HD 모바일 게임 ‘MOBIUS FINAL FANTASY’에 신규 직업을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 공개한 4장 ‘환상과 의문’ 후편에 어둠의 전사 ‘섀도 블랭크’가 등장, 한층 난이도 높은 플레이가 요구됨에 따라 신규 직업을 추가해 새로운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전사 계열의 새로운 직업 ‘버서커’는 높은 마력과 공격력을 보유하고 전체 공격을 사용할 수 있어 한번의 턴에 여러 번 공격하는 ‘섀도 블랭크’를 대적하기에 용이하다.

또한 ‘버서커’와 상성이 좋은 어둠 속성의 어빌리티 카드 ‘아몬’과 ‘아방크’가 추가되어 전체공격과 함께 적의 크리티컬 내성을 감소시키고 일정 턴 동안 어둠 엘리먼트만 출현하도록 지원한다.

범위 공격을 지원하는 ‘셀키스’, ‘솔로몬’과 단일 대상에 강한 공격을 가하는 ‘올란두’도 추가되며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게 된다.

단일 공격과 전체공격 모두를 활용할 수 있는 범용성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레전드 직업 ‘에이스 스트라이커’도 라인업에 추가되어 소환을 통해 다시 만날 수 있다.

‘에이스 스트라이커’는 지난해 11월 ‘파이널 판타지 10’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등장했던 레전드 직업으로 그간 한정된 유저만 가질 수 있었으나, 이번 업데이트로 모든 유저들이 카드 소환에서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거대한 소환수와 전투로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멀티 플레이에 어둠속성의 ‘아니마’와 빛속성 ‘울티마’가 추가되며 6개 속성의 소환수가 모두 등장해 유저들의 참여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스퀘어 에닉스는 두 소환수의 강림을 기념해 모든 유저에게 특별한 스탬프를 지급하며, 전투 불능 상태에서 이 스탬프를 사용하면 23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1회에 한해 ‘피닉스의 꼬리’를 사용하지 않고 다시 부활할 수 있다.

강력한 새로운 전쟁신에게 승리하면 소환티켓을 획득, 아이템 교환소에서 3성급 어빌리티 카드인 전쟁신 아니마와 울티마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3월 한 달 동안 재료카드를 이용해 유용한 인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교환 이벤트가 진행된다.

‘MOBIUS FINAL FANTASY’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