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미 게임즈의 인디게임, 레플리카(Replica)가 오늘 하루 무료로 배포된다.

소미는 SNS를 통해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해 오늘 하루, 레플리카를 무료로 배포한다'라고 밝히며 '레플리카'의 무료 다운로드 링크를 게재했다. 이번 발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레플리카'는 휴대전화와 소셜 미디어를 소재로 한 인터랙티브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의문의 휴대폰을 해킹하여 휴대폰의 주인이 테러리즘에 빠져 있다는 증거를 찾아야 한다. 증거가 없다면 정부에 제출할 증거를 만들어서 제출할 수도 있으며 이를 통해 전체주의, 사생활, 개인의 양심 등 여러 복잡한 주제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무료로 배포되는 '레플리카'는 이번 무료 버전은 PC 버전이며 다운로드는 itch.io 사이트에서 오늘 하루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