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미국 현지시각), 경제 전문지 포춘이 발표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올해도 선정됐다.

올해 66위를 기록한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이로써 2015년 처음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되는 데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특히, 작년 77위에서 올해 66위로 11단계 상승한 것과 수많은 게임회사 중 올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는 액티비전 블리자드만이 유일하게 선정됐다는 부분도 눈여겨볼 만하다.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1,000명 이상 규모의 기업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설문조사 및 자체 검증을 통해 진행되는데,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이 조사에서 공정성, 자율성, 기업 문화 등에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아울러 액티비전 블리자드 직원의 95%는 자신이 액티비전 블리자드에서 일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진 거로 드러났다.

이 설문조사에서는 직원들은 공정성 및 자율성 그리고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95%에 달하는 직원들이 대부분이 자신의 소속한 회사에 자부심 가지고 있다는 게 설문조사에 드러났으며 수많은 게임회사 중 액티비전 블리자드만이 해당 순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