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의 33일 차 경기가 16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타디움에서 펼쳐졌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매치는 롱주 게이밍과 락스 타이거즈의 중위권 대결입니다. 첫 세트는 롱주 게이밍이, 두 번째 세트는 락스 타이거즈가 가져가며 풀세트가 된 경기는 결국 롱주 게이밍의 2:1 승리로 끝났죠.

이어진 매치는 두 상위권 팀, 삼성 갤럭시와 kt 롤스터의 매치입니다. 첫 세트에서는 '큐베' 이성진 선수의 카밀이 등장했지만 kt 롤스터의 탈수기가 완벽하게 작동하며 승리를 가져갔죠. 그 다음 세트에서는 '크라운' 이민호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 갤럭시가 1:1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정말 치열했던 마지막 세트의 최종 승자는 바로 삼성 갤럭시!

중위권과 중위권, 상위권과 상위권의 대결답게 풀세트가 이어졌던 오늘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오늘의 첫 경기는 치열한 중위권 싸움! 롱주 게이밍과 락스 타이거즈의 대결입니다.


▲ (두리번)




▲ 앉아만 있어도 화보가 되는 '플라이' 송용준 선수...




▲ 빼꼼


▲ 반대쪽 부스에는 싱글벙글한 '샤이' 박상면 선수가 보이네요.


▲ '헤헷 씬나앙!!!'


▲ 그런 맏형을 근엄하게 바라보는 '마이티베어' 김민수 선수...


▲ 준비가 모두 끝나면


▲ 경기가 시작됩니다!




▲ 첫 세트에서는 무려 '엑스페션' 구본택 선수의 노틸러스가 바론을 스틸하며


▲ 롱주 게이밍의 승리!


▲ 두 번째 세트는 락스 타이거즈에게 유리하게 흘러갔죠.


▲ '프레이' 김종인 선수가 이즈리얼로 슈퍼플레이를 보여주며 역전할 수 있을까 했지만...




▲ 락스 타이거즈가 승리하며 풀세트가 되었습니다.


▲ 이어진 마지막 3세트에서는 '성환' 윤성환 선수가 교체 출전!


▲ (스윽)




▲ 그리고 시작된 마지막 경기의 결말은...


▲ '플라이' 송용준 선수의 탈리야가 활약하며 롱주의 승리!




▲ 단체 사진 촬영을 거쳐


▲ 기자실에서는 '크래쉬' 이동우 선수의 인터뷰가 진행됐죠.


▲ 바쁘게 진행된 다음 경기는 삼성 갤럭시와 kt 롤스터의 매치!


▲ 최근 좋은 소식이 들려온 '앰비션' 강찬용 선수가 선발 출전했네요.


▲ 서폿 자리에 앉아있던 '룰러' 박재혁 선수는


▲ '코어장전' 조용인 선수가 등장하자 원래 자리로 호다닥 돌아갔죠.


▲ 방송 시작 전에 앞머리도 가다듬고


▲ 장비도 세팅하는 선수들!


▲ 안경닦이도 사이좋게 나눠쓰네요.


▲ 반대쪽 부스에서도 분주히 준비중인 kt 롤스터 선수들!


▲ (주섬주섬)


▲ '만세!!'


▲ (주섬주섬)


▲ '만세!!!'


▲ '찍지마라파카...'


▲ 시작된 첫 세트에선 '큐베' 이성진 선수의 짜밀이 등장!


▲ 하지만 kt 롤스터가 특유의 탈수기 운영으로 첫 세트를 가져갔죠.


▲ 두 번째 세트에서는 '하루' 강민승 선수가 교체 출전했습니다.


▲ kt가 퍼블을 가져가며 유리해진 듯 했지만...




▲ '크라운' 이민호 선수가 라이즈로 캐리하며, 삼성이 두 번째 세트를 가져갑니다.


▲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세트!


▲ 정말 치열했던 경기는




▲ 삼성 갤럭시의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 (고로롱)


▲ 왠지 졸업사진 느낌이네요...!


▲ 기자실 인터뷰를 진행한 '큐베' 이성진 선수의 사진과 함께 풍경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