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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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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C 이스턴클래시] 역시 한국! L5-MVP 블랙-템페스트, 개막전 모두 2:0 완승

장민영(Irro@inven.co.kr)

3월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히어로즈 글로벌 챔피언십 이스턴 클래시 개막전이 진행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L5, 템페스트, MVP 블랙은 첫 날부터 세 팀 모두 2:0 완승을 거두며 세계 무대에서도 강력함을 과시했다. 비한국 팀으로는 중국의 e스타가 TFC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소문 만큼 무서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패자전에서는 중국의 Zero와 SPT가 대만과 싱가폴의 팀을 꺾고 살아남았다.

첫 경기는 한국 1위로 참가한 L5와 싱가폴의 Resurgence와 대결이 진행됐다. L5는 불지옥 신단에서 열린 첫 세트부터 HGC KR에서 보기 힘들었던 그레이메인을 적극 활용했다. '나쵸진' 박진수가 그레이메인으로 신단을 지배하며 KDA 3/0/9로 세트별 MVP까지 받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2세트에서는 L5가 파멸의 탑을 서낵해 깔끔한 2:0 승리를 거뒀다. '스워이' 김승원이 기동성이 루시우를 새롭게 선보였다. 제라툴-무라딘-라그나로스와 함께 빠르게 치고 빠지는 교전을 이어갔다. 제단 교전에서 Resurgence가 반격에 끊기기도 했지만, 초반에 벌린 큰 격차를 유지하며 승리했다.


두 번째 경기는 한국 3위인 템페스트와 중국리그 2위를 기록한 Zero의 대결이었다. 브락시스 항전에서 열린 1세트에서 제로는 발라-모랄레스로 봇 라인 신호기를 확실히 지배했다. 저그 무리를 소환한 상황에서 모랄레스의 의료선과 자가라의 땅굴망을 활용해 템페스트가 생각하지 못한 운영을 이어갔다. 휘둘리던 템페스트는 과감하게 교전 회피를 위해 소환한 의료선을 파괴해버리며 한번의 대승을 거뒀다. 결국, 교전의 힘으로 운영의 카드를 꺼낸 제로에게 1세트를 선취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 템페스트는 치열한 접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용의 둥지에서 서로 목숨을 내주며 용기사를 가져가는 공방이 이어졌다. 템페스트는 레벨에서 밀렸지만, 용기사를 내주고 Zero의 나머지 영웅을 끊어내는 데 성공했다. 교전에서 '모던라이프'의 라그나로스가 설퍼러스 강타로 상대 핵심 딜러인 굴단을 끊어내는 활약을 바탕으로 역전승을 일궈냈다.

3경기에서 중국의 e스타와 대만의 TFC가 만났다. e스타는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교전 중심의 스타일로 확실히 찍어누르며 2:0 완승을 거뒀다. 불지옥 신단에서 1세트, e스타는 상대가 응징자와 함께 들어오는 상황에서 10레벨을 먼저 달성했다. ETC의 스테이지다이브로 시작해 과감히 교전을 열어 대승을 거뒀다. 망설이지 않고 들어가는 e스타의 기세에 TFC가 밀리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2세트 브락시스 항전에서는 'H'의 누더기가 쉴 틈 없이 갈고리를 적중시켰고 'X'의 소냐가 도약 강타까지 활용해 끊임없는 교전을 열며 2:0 승리를 거뒀다.


4경기에서 한국의 MVP 블랙과 중국 2위인 SPT가 맞붙었다. 저주받은 골짜기에서 1세트, MVP 블랙은 SPT가 준비한 카드를 모두 봉쇄시키며 압승을 거뒀다. 운영의 핵심인 자가라를 시작부터 끊어내고 교전에서 카라짐-루시우의 궁극기를 모두 허무하게 낭비시켰다. 바로 공허의 감옥-설퍼러스 강타로 한타를 지배하며 완벽한 승리를 일궈냈다. 이어진 2세트에서 MVP 블랙은 '리셋' 임진우가 줄진을 선택했다. 끊기지 않고 완벽한 딜링을 넣으며 자신들이 선택한 전략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소화해내며 중국 1위인 e스타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패자전 1경기에서는 중국의 Zero가 싱가폴의 Resurgence에게 3:0 완승을 거뒀다. Resurgence는 루나라를 활용한 생소한 조합을 활용했지만, 중국을 흔들진 못했다. 태사다르의 방어막을 뚫지 못하고 무너져버렸다. 특히, 2세트에서는 Zero의 일리단에 정신없이 상대를 휘두르며 2:0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2경기에서 중국의 SPT가 대만의 TFC를 2:0으로 꺾고 살아남았다. 두 세트 모두 중반까지 가는 팽팽한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16레벨 이후부터 확실히 SPT의 교전 집중력과 조합의 힘이 발휘됐다. 1세트에서 최대 4레벨 격차를 벌렸고, 2세트에서는 자가라라는 운영 카드를 가지고 있음에도 2지원가와 발라 조합으로 TFC의 일리단-그레이메인을 격파해내며 지속 싸움의 끝을 보여줬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이스턴 클래시 1일 차 결과

1경기 L5 2 vs 0 Resurgence - 불지옥 신단
2경기 템페스트 2 vs 0 Zero
3경기 e스타 2 vs 0 TFC
4경기 MVP 블랙 2 vs 0 SPT
패자전 1경기 Zero 2 vs 0 Resurgence
패자전 2경기 SPT 2 vs 0 T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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