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의 신작 RPG, 페르소나5의 한국어판이 6월 중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금일(18일), SIEK의 안도 테츠야 대표는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PS ARENA' 현장에서 다양한 한국어화 타이틀을 소개하면서, '페르소나5'의 한국어판이 6월 중 발매된다고 전했다.

'페르소나5'는 2013년 11월 최초로 세상에 알려진 바 있으며, 지난해 9월 15일 일본에 PS3, PS4 플랫폼으로 발매되었다. 이번 작품은 전작과 달리 대도시를 배경으로 하였으며, 가면을 쓴 '괴도' 스타일의 주인공 일행이 사회 문제를 다루며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페르소나5'는 지난해 9월 한국어화 발매가 확정되었으며, 2017년 2월 22일 청소년 이용 불가 등급으로 국내 심의를 통과했다. '페르소나5'의 구체적인 발매일은 추후 확정되는대로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