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리니지2에서 있었던 주요 소식을 정리해서 만나보는 '린2 주간이슈'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먼저, 라이브 서버에서는 반가운 사냥터의 이름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 다른 사냥터에 비해 찾는 이들이 적어 잠시 기억에서 잊고 있던 디멘션 배리어를 다녀왔다는 글이 게재되어 시선을 끌었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아가시온 마스터즈 피규어 인증샷도 꾸준히 이어졌는데요. 그중에서도 스페셜 쿠폰을 무려 2장이나 득했다는 자랑글은 이슈가 되기도 했네요.

클래식 서버에서는 초보, 복귀 유저를 위한 팁 모음 글이 게재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게임 시스템부터 용어까지 참고할 만한 좋은 정보들이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으니 도움이 필요하다면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라이브 서버에서는 잠시 잊고 있던 사냥터, 디멘션 배리어 방문 후기가 올라와 관심이 쏠렸습니다. 작성자는 디멘션 배리어를 '한계 돌파'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냥터라고 표현했는데요.

사실, 디멘션 배리어는 인기 사냥터에 비해 찾는 이가 많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힘을 받는 의견은 레벨업에 용이한 사냥터라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동일 레벨 대의 다른 몬스터에 비해 보상 경험치가 적은 편에 속합니다. 작년 7월, 대성전 업데이트 노트를 통해 몬스터 레벨이 99에서 102로 상승하였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요.

방문 후기에는 입장 방법과 특징과 보상, 그리고 플레이 영상이 담겨 있었습니다. 디멘션 배리어는 4인 이하의 파티 사냥터로 일정 수량의 디멘션 컨버젼을 소모하고 입장하는 사냥터입니다. 총 35단계로 나뉘며 각 단계에 몬스터를 모두 처치하면 다음 단계 진행이 가능한 돌파형 인스턴스 던전인데요.

작성자는 먼저, 입장 시 12개, 240개, 1,200개 등 일정 수량의 디멘션 컨버젼이 필요하고 이는 개당 10만 아덴으로 구매해야 하기에 비용이 다른 사냥터에 비해 많아질 수 있다는 설명을 했습니다. 그러나, 일단 입장 뒤에는 몬스터 드랍을 통해 손쉽게 수급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입장 시 소모하는 디멘션 컨버젼의 양이 증가할수록 던전 고유 아이템인 '비밀 고서의 조각'과 '차원의 팔찌 강화석'을 획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니 필요에 따라 개수를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기억에서 잠시 잊고 있던 곳이지만 플레이 영상과 함께 만나보니 반가운 마음도 드네요. 아직 방문해본 적이 없거나 오래전 일이라면 오랜만에 한번 찾아가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 입장 시 사용하는 디멘션 컨버젼에 따라 득템 확률도 달라진다고 합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 주에도 아가시온 마스터즈 피규어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인증 이벤트와 더불어 보너스 쿠폰 지급이 결정되었기 때문일까요? 오히려 이미지 게시판에서 만나는 구매 인증샷은 오히려 더 늘어난 것 같은데요.

수많은 인증샷 중에서도 '스페셜 쿠폰'을 획득했다는 글을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는 스페셜 쿠폰은 일반 쿠폰에 비해 사용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더 많습니다. 라이브 스페셜 쿠폰에서는 신성한 별자리 아가시온 성장의 서를 100% 확률로 얻을 수 있고 클래식 쿠폰에서는 고급 아가시온 강화 주문서가 3개나 주어지죠.

이러한 가운데, 라이브 서버 이미지 게시판에는 스페셜 쿠폰 두 장을 받았다는 인증글이 올라와 이슈가 되었습니다. 행운의 주인공은 세 개의 피규어와 함께 두 장의 스페셜 쿠폰을 득템했다고 하네요. 당첨 확률이 낮다는 핀잔을 듣고 있기도 한 스페셜 쿠폰이 두 장이라니,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축하합니다!

☞ 스페셜 쿠폰이 무려 두 장! 라이브 리오넬 서버 연블루

▲ 나란히 자리 잡고 있는 피규어가 정말 귀엽습니다


클래식 서버에는 초보, 복귀 유저에게 도움이 될 만한 팁글이 올라와 관심이 모였습니다. 해당 글에는 최근 업데이트로 추가, 변경된 주요 내용부터 낚시, 미션, 메크로 등 주요 시스템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전투에 쓸 수 있는 무기나 방어구 등의 아이템 획득법, 룬을 이용한 옵션 부여 방법 등 캐릭터 육성과 관련된 내용도 담겨있었습니다. 또한, '몬스터에게 사망 시 아이템이 드랍될 수 있으니 회복 물약, 고급 귀환 주문서 등을 꼭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전직 퀘스트 할 때 한 방에 몬스터를 처치하면 필요한 아이템이 안나오니 주의하라.'는 애정 섞인 조언을 건네기도 했네요.

필요한 정보를 보기 쉽게 정리했다는 부분에서 많은 이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Q&A 또는 매뉴얼 수준이다', '오늘부터 육성을 시작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등의 훈훈한 댓글도 볼 수 있었습니다. 복귀를 준비하거나 처음 시작한다면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클래식 서버 초보를 위한 10가지 팁! 클래식 말하는섬 서버 희망을꿈꾸며

▲ 클래식 서버 복귀나 육성을 고민하고 있다면 도움이 될 만한 팁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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