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7 시즌1 승강전에 참가할 24명의 선수들이 결정되었다.

3월 25, 26일 양일간, 사당역 인근 e스타디움 PC방에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7 시즌1 챌린지 오프라인 예선이 진행됐다. 참가자격은 챌린지 대회 신청자 중 1:1 순위경기 상위 120명이 선발되었으며, 단 22장의 승강전 진출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추가로 그동안 진행된 챌린져스 모드 대회의 우승자 6명도 한 자리에 모여 2장의 승강전 추가 티켓을 놓고 풀리그를 진행했다.

오프라인 예선은 1일차 총 6개 조, 2일차 총 5개 조로 나뉜 이번 예선은 조 별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조별로 1, 2위 두 명씩, 일차별로 12명, 10명씩을 선발했다. 1라운드와 승자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되었으며, 살얼음판을 걷는 패자전은 단판 승부로 경기를 치뤘다. 팀은 자신의 팀이 아닌 어센틱(시범경기) 모드의 팀으로 라운드마다 선택할 수 있었다.

챌린져스 우승자 풀리그가 먼저 끝났다. 6명의 진출자 중 고재현이 5승으로 1위를, 박상현이 3승 2패로 2위를 차지했다. 챌린져스 모드에서 지역 대표로 까지 뛰었던 그 실력을 챔피언십에서 그대로 보여줄 수 있을지 여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프라인 예선 결과로는 1일차 박동석, 원창연, 박준효, 이호, 변우진, 정성민, 조준혁, 백관민, 김관형, 최유민, 양진모, 정세현까지 12명, 2일차에는 이석동, 김경영, 김주성, 박준한, 김동현, 차현우, 박신용, 임진홍, 서준열, 신보석까지 10명의 선수가 승강전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

진출자 전원은 이후 있을 승강전에 참가해 다시 한 번 승부를 가린다. 승강전에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 1~4위를 제외한 8강 진출자 4인이 함께하며 상위 12명은 챔피언십 진출을, 하위 16명은 새로 생기는 2부 리그로 진출하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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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피언십 2017 시즌1 챌린지 오프라인 예선 결과

- 챌린져스 우승자 승강전 진출 풀리그(2인): 고재현(컴갓재현), 박상현(VolitionStyle)

- 챔피언십 2017 시전1 챌린지 오프라인 예선 통과(22인):

박동석(Volitiont박서), 원창연(WG창연), 박준효(ULtiMate제독신v),
이호(아프리카BJ컨트롤), 변우진(Frizm키드), 정성민(Volition성민),
조준혁(FeLLaz지뉴), 백관민(Frizm지성), 김관형(UnLMTD관형),
최유민(볼리션복주녕신), 양진모(양제로), 정세현(WG에프),
이석동(UnLMTD석동), 김경영(인직아빵사와), 김주성(Frizm주성),
박준한(Frizm광), 김동현(UnLMTD동현), 차현우(차현우YaKuJa),
박신용(Lizzy박신용신v), 임진홍(UnLMTD진홍), 서준열(서준열YaKuJa),
신보석(Unvary보석)




▲ 챌린져스 우승자 승강전 풀리그 1위, 고재현